"돌아온 뉴진스" 하이브 4%대 강세…코스피 시총 '톱50' 진입[핫종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하이브(352820)가 4% 이상 오르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에 진입했다.
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로 복귀한다는 소식 덕분이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었던 그룹 뉴진스가 복귀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증시 전문가는 뉴진스 복귀 소식을 바탕으로 하이브 목표가를 올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문혜원 기자 = 하이브(352820)가 4% 이상 오르며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50위권에 진입했다. 그룹 뉴진스 멤버 5명 전원이 하이브 자회사 어도어로 복귀한다는 소식 덕분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일 대비 1만 3000원(4.47%) 오른 30만 4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210억 원, 61억 원어치 순매수하면서 주가를 끌어올렸다. 반면 외국인은 276억 원어치 순매도했다.
하이브 시가총액은 12조 8616억 원으로 불어났다. 이에 KT(030200), 한미반도체(042700), 현대글로비스(086280) 등을 밀어내고 코스피 시총 상위 50위에 이름을 올렸다.
소속사 어도어와 전속계약 갈등을 빚었던 그룹 뉴진스가 복귀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투자심리가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전날 어도어는 입장문을 내고 "뉴진스 멤버 해린과 혜인이 어도어와 함께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사를 밝혀왔다"고 했다. 이어 뉴진스 멤버 민지, 하니, 다니엘도 "신중한 상의 끝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알렸다.
증시 전문가는 뉴진스 복귀 소식을 바탕으로 하이브 목표가를 올렸다.
김민영 메리츠증권(008560) 연구원은 "중단됐던 어도어의 핵심 지식재산권(IP) 활동이 점진적으로 회복 국면에 진입했다"며 "최소 내년 하반기 이후부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이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이어 "내년 하반기 컴백 1회, 국내·일본 공연을 가정했을 때 내년 영업이익에 60억~70억 원 기여가 가능하다"며 "실적 추정치 조정에 따라 하이브 적정 주가를 37만 원에서 38만 원으로 상향한다"고 덧붙였다.
door@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상간 혐의 피소' 숙행 "진심 죄송, 출연 프로그램 모두 하차…사실관계 法으로"
- 이혼 부부 다시 불붙었다…파타야 해변 캠핑 의자서 성행위, 결국 벌금
- "'틀딱' 노인 조롱하고 도망친 초등생들…명품 패딩 걸치면 뭐 하나"
- "젊을 때 출산할 걸 후회" 자녀 압박…병원서 우는 중년 여성들, AI였다
- 암 투병 아들 잃은 탕후루 노점상…하루 매출 15배 급증, 무슨 사연?
- 김수용 심정지 당시 현장 공개…김숙 "임형준과 CPR, 임종 호흡 무서워"
- "아들 출장 간 새 상간남 찾아간 며느리, 둘째 임신…옛 동거남 얘기까지"
- 난 '요리사'인데, 만날 때마다 "살 좀 빼" 간섭하는 엄마…결국 한판 했다
- 54세 고현정, 스무 살은 어려 보이는 동안 미모 "나쁘지 않아요" [N샷]
- '이혼' 홍진경, 딸과 단둘이 생일 데이트 "엄마 모드" [N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