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상위 1% 과학자 수’ 미국 1위·중국 2위…한국은 톱10 밖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전 세계 상위 1% 과학자 명단의 국가별 순위에서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스위스가 올해 다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홍콩은 전년(134건) 대비 145건으로 증가해 전 세계의 약 2%를 차지했다.
전체 선정 건수의 86%가 상위 10개국에 집중되고 상위 5개국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전 세계 상위 1% 과학자 명단의 국가별 순위에서 미국이 1위를 차지했고 중국이 2위에 오르며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은 상위 10개국 명단에 들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글로벌 학술정보 분석업체인 클래리베이트(Clarivate)는 전 세계 연구자 가운데 가장 영향력이 큰 연구자(HCR, Highly Cited Researchers) 명단을 13일 발표했다. 클래리베이트는 논문 인용 횟수 등을 분석해 매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들을 발표하고 있다.
클래리베이트의 과학정보연구소(ISI, Institute for Scientific Information) 분석가들은 올해 전 세계 60개국 1300여개 기관 소속 연구자 가운데 6868명(총 7131건)을 HCR로 선별했다. 일부 연구자는 두 개 이상의 연구 분야에서 동시에 선정됐기 때문에 선정 건수는 실제 연구자 수보다 많다.
국가별 순위에서는 미국이 2669건(37%)으로 1위를 차지했다. 중국 본토(1408건, 20%), 영국(570건, 8%)이 그 뒤를 이었다. 이어 독일(363건), 호주(311건), 캐나다(227건) 순으로 나타났다.
스위스가 올해 다시 상위 10위권에 진입했으며 홍콩은 전년(134건) 대비 145건으로 증가해 전 세계의 약 2%를 차지했다. 전체 선정 건수의 86%가 상위 10개국에 집중되고 상위 5개국이 전체의 75%를 차지했다.
한국은 상위 10개국 순위에 들지 못했다. 클래리베이트 측은 순위를 공개할 때 1~10위까지는 공개하는데 나머지 순위는 비공개 처리하고 있다.
특히 중국과학원(CAS, Chinese Academy of Sciences)은 258건으로 전 세계 기관 중 가장 많은 HCR을 배출한 기관으로 기록됐다. 미국 하버드대가 170건으로 2위, 미국 스탠퍼드대가 141건으로 3위였다. 중국 칭화대는 91건으로 4위를 기록했다.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가 85건으로 5위, 미국 국립보건원(NIH)은 84건으로 6위였다.
[이채린 기자 rini113@donga.com]
Copyright © 동아사이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