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우 나쁜 패배였다”라고 말한 파웰, 그 이유는?

박종호 2025. 11. 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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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애미 히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16-130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만 파웰(198cm, G-F)을 트레이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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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나쁜 패배였다. 몇 명의 주축 선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

마이애미 히트는 1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마이애미 케세야 센터에서 열린 2025~2026 NBA 정규리그 클리블랜드 케벌리어스와 경기에서 116-130으로 패했다.

마이애미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노만 파웰(198cm, G-F)을 트레이드했다. 그러나 그 외의 특별한 움직임은 없었다. 어린 선수들의 성장과 에릭 스포엘스트라 감독의 지도력을 믿었기 때문. 기대했던 것들이 이번 시즌 조금씩 이뤄지고 있는 마이애미다.

주득점원인 타일러 히로(196cm, G)의 공백에도 마이애미는 순항 중이다. 파웰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 파웰은 이번 시즌 평균 24.5점 4.3리바운드 2.4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 커리어에서 가장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3점슛 성공률도 무려 45%다. 이제는 올스타급 레벨로 올라선 파웰이다.

파웰의 활약은 동부 최고의 팀인 클리블랜드와 맞대결에서도 이어졌다. 그는 3점슛 5개 포함 27점을 기록했다. 팀에서 가장 많은 득점을 올렸다. 거기에 상대가 도움 수비를 오면 빠른 패스를 통해 팀원들도 살렸다. 5개의 어시스트와 2개의 스틸도 기록했다. 골밑과 외곽 모두 득점하며 최근의 기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파웰은 경기 후 웃지 못했다. 팀이 14점 차로 패했기 때문. 경기 후 파웰은 ‘클러치 포인트’와 인터뷰를 통해 “매우 나쁜 패배였다. 클리블랜드는 몇 명의 주축 선수 없이 경기를 치렀다. 물론 그들은 좋은 팀이다. 그러나 주축 선수들 없을 때는 우리가 잡아야 했다. 그들은 오늘 경기를 통해 더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 반대로 우리는 자신감을 잃었다. 빨리 넘겨야 하는 패배다”라고 말했다.

실제로 클리블랜드는 도노반 미첼(188cm, G), 다리우스 갈랜드(185cm, G) 에반 모블리(211cm, F-C) 등이 빠졌다. 그러나 마이애미 역시 정상 전력은 아니었다. 히로는 물론이고, 뱀 아데바요(206cm, F-C)까지 결장했다.

하지만 파웰은 “우리 팀에 누군가가 빠진 것도 있었다. 그럼에도 이런 순간을 넘겨야지 강팀이 된다. 우리에게는 핑계가 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비록 클리블랜드에 패했지만, 마이애미는 여전히 순항 중이다. 시즌 전적은 7승 5패로 다른 상위권 팀들과 격차는 크지 않다. 시즌 초반 뜨거운 파웰과 함께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는 마이애미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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