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플A 30홈런' 시모어, 탬파베이 방출… 아시아 시장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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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방출된 밥 시모어가 아시아 이적을 노린다.
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각) "시모어가 아시아 진출을 위해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며 "어느 나라, 어떤 팀으로 가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올시즌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하며 105경기 타율 0.263 30홈런 30타점 70득점 OPS 0.88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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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파베이는 13일(한국시각) "시모어가 아시아 진출을 위해 탬파베이에서 방출됐다"며 "어느 나라, 어떤 팀으로 가는지 등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1998년생인 시모어는 탬파베이 13라운드 지명을 받고 프로에 입단했다. 이후 약 5년 동안 마이너리그 생활을 한 그는 올시즌 빅리그 데뷔에 성공했지만 26경기 타율 0.205 1홈런 5타점 9득점 OPS(출루율+장타율) 0.517로 부진한 성적을 보였다.
시모어는 정확도가 떨어지는 대신 파워를 갖춘 선수다. 올시즌 더럼 불스(탬파베이 산하 트리플A)에서 활약하며 105경기 타율 0.263 30홈런 30타점 70득점 OPS 0.880을 기록했다. 마이너리그 통산 410경기에 나서 타율 0.283 434안타 89홈런 320타점 269득점 OPS 0.883으로 맹활약했다.
MLB트레이드루머스는 "시모어는 뛰어난 파워를 가졌지만 높은 삼진율 탓에 유망주로 주목받지 못했다"며 "1루수 말고 다른 포지션을 소화할 수 없어 타격에서 경쟁력을 증명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웨이버 클레임을 통해 다른 트리플A 팀으로 이적할 수 있다"며 "더 큰 경험과 기회를 위해선 해외로 나갈 가능성도 높다"고 덧붙였다.
최근 한국과 일본 리그 등을 거쳐 메이저리그(ML)로 복귀하는 선수들이 늘고 있다. 이에 트리플A 등 마이너리그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은 한국과 일본, 타이완 리그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최진원 기자 chjo063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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