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현장] '홍명보호와 결전 D-1' 볼리비아 감독, "한국, 체계적으로 갖춰진 강팀... 강점 많이 분석했다"

임기환 기자 2025. 11. 1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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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와 결전을 앞둔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이 대한민국전을 하루 앞둔 소감을 밝혔다.

볼리비아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시아 원정 친선 1차전을 치른다.

볼리비아는 대한민국 대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1차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넘어가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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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대전)

홍명보호와 결전을 앞둔 볼리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의 오스카르 비예가스 감독이 대한민국전을 하루 앞둔 소감을 밝혔다.

볼리비아 국가대표팀은 14일 오후 8시 대전 월드컵경기장에서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과 아시아 원정 친선 1차전을 치른다.

하루 앞선 13일 오후 4시 30분 같은 장소 미디어실에서 볼리비아의 사전 기자회견이 열렸다. 비예가스 감독과 선수 대표로 미구엘 페르세로스가 참가했다. 

볼리비아는 FIFA랭킹 76위로 대한민국과는 50계단 넘게 차이가 난다. 그래도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남미 지역 예선에서 종종 다크호스 면모를 보이는 도깨비 팀이다.

볼리비아는 대한민국 대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과 1차전을 치른 뒤, 일본으로 넘어가 2차전을 갖는다. 비예가스 감독은 "한국은 경쟁력 있는 팀이다. 체계적으로 잘 갖춰졌다. 독일 등 유럽 무대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은데, 이들이 조직적으로 뭉치면 위력적이다"라며 경계심을 숨기지 않았다.

다음은 비예가스 감독 일문일답.

신규 선수들이 합류했는데, 어떤 걸 실험할건지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가 여럿이다. 그 친구들을 모아 놓고 경쟁력 높은 경기를 펼치고 싶다.

한국과의 경기 어떻게 분석하고 준비했는지와 경계대상이 있다면

한국과 같이 경쟁력 있는 팀과의 대진을 위해 강점을 많이 분석했다. 체계적으로 갖춰진 팀과 상대하려 많이 분석했다. 독일 등 유럽에서 뛰는 선수들이 많다. 이들이 조직적으로 뭉쳐졌을 때 능력을 낸다.

대륙간 플레이오프 앞두고 이번 경기들이 어떤 의미인지

13시간이란 시차를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했다. 도착해서 휴식과 3번의 연습경기를 통해 나름 잘 준비했다고 생각한다.

글=임기환 기자(lkh3234@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베스트일레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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