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목리포트] 美 헬스케어 훈풍에 에이비엘 효과···바이오주 ‘불기둥’

SBSBiz 2025. 11. 13.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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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쇼+ '종목리포트' - 한태리

이 시각 시황부터 뉴욕증시 이슈까지 정리해 드립니다.

먼저 이 시각 시황부터 살펴 보겠습니다.

바이오 바이오 관련주가 강세입니다.

미국 증시에서 불어온 헬스케어 훈풍에 에이비엘바이오의 계약 소식이 바이오주 전반에 대한 투자심리를 자극하는 걸로 보입니다.

에이비엘바이오는 미국 일라이 릴리와 3조원 이상 규모의 기술 이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2거래일 연속 강세인데요.

오늘 장 29.99% 오르면서 164,7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셀트리온은 자가면역질환 항암 바이오 의약품 3종이 유럽에서 처방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는데, 현재 6.01% 강세로 193,900원 지나고 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이 9% 강세, 로킷헬스케어와 에이프릴바이오가 14%, 8%대 강세 보이고 있습니다.

원자력발전 원전주에 대한 투심도 살아나는 모습입니다.

국제에너지기구는 에너지안보의 위기와 전력 수요 폭증으로 전 세계 원자력 발전용량이 2035년까지 최소 3분의 1 이상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는데요.

특히 한국의 원전 산업은 기한과 예산 내 완공으로 좋은 평판을 가지고 있다면서 수혜를 크게 누릴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이러한 전망 속에 현재 두산에너빌리티가 5.61% 오르면서 82,800원입니다.

한국전력이 1.36% 강세로 48,100원, 우진이 12%대 오름세고요, 대한전선과 현대건설이 각각 4%, 5%대 강세입니다.

이어서 뉴욕증시 종목에 대한 이슈와 투자의견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서클이 기대 이상 실적을 발표했는데, 간밤 주가는 하락하면서 마감했습니다.

그렇다면 왜 그런 건지 오늘은 서클의 실적과 함께 앞으로의 전망까지 짚어 보겠습니다.

서클은 스테이블코인 USDC를 발행하는 핀테크 기업입니다.

USDC는 미국 달러와 1:1로 연동되도록 가치가 고정된 스테이블코인인데, 테더와 경쟁하면서 현재 세계 2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스테이블코인은 변동성이 큰 암호화폐 시장에서 결제와 송금 같은 다양한 용도에 사용되는데요.

서클은 이러한 스테이블코인 뿐만 아니라 결제망과 블록체인 네트워크, 기업용 API 같은 금융 인프라도 함께 제공합니다.

서클은 수익 구조는 크게 두 가지인데, 첫 번째는 준비금 운용 수익입니다.

USDC를 발행할 때 고객이 예치한 달러를 미국 국채 같은 안전자산에 투자해서 이자를 받는데요.

현재 발행된 USDC 규모는 코인마켓캡 기준으로 약 760억 달러라서, 평균 금리가 4~5%만 돼도 연간 30억 달러 이상의 이자 수익이 발생합니다.

두 번째는 결제와 송금 수수료인데요.

기업들이 USDC를 이용해 해외송금이나 대금 결제를 할 때 수수료를 받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수익 구조로 이번 분기에 실적이 크게 개선됐는데요.

3분기 매출은 7억 4천만 달러로 전년 대비 66% 증가했고, 평균 USDC 유통량은 678억 달러로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면서, 순이익이 2억 1,400만 달러로 지난해보다 202% 늘었습니다.

주당순이익도 64센트로 예상치의 세 배 가까이 웃돌았습니다.

하지만 실적 발표 후 주가는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수익성이 떨어진 게 부담으로 작용했는데, 특히 파트너사인 코인베이스 같은 기업에게 지급하는 분배 비용이 늘어나서 영업 마진이 39%로 2.7%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에 따라 서클은 당분간 다른 기업을 위한 스테이블코인 발행보다는 자체 생태계 확장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자사의 블록체인 아크 네트워크에서 네이티브 토큰 출시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아크 네트워크는 스테이블코인 거래에 최적화된 블록체인인데, 스테이블코인 기반의 수수료 지불과 초 단위의 거래 확정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현재는 공개 테스트넷 단계로, 100여 개 이상의 금융, 기술 기업이 참여하면서 즉시 결제와 프라이버시 옵션 같은 다양한 기능을 검증 중인데요.

이 아크 네트워크의 토큰 출시가 새로운 경쟁력을 제공할 수 있을 지도 지켜봐야 하겠습니다.

모네스 크리스피 하트는 서클이 스테이블 코인을 통해 미국의 달러 기반 금융 거래를 더 효율적으로 만들 잠재력이 있고, 경쟁사인 테더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시가총액에서 거래되고 있어서 가치 상승 여력이 크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목표 주가는 150달러로 제시했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실적을 발표한 서클의 실적을 중심으로 전망까지 짚어 봤는데요.

앞으로의 뉴욕증시 투자전략 세우는 데 참고해 보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종목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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