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써먼, KP글로벌과 업무협약... '중국 스포츠웨어 시장 진출'

김태윤 기자 2025. 11. 13.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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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중국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 산하 기업인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이하 KP글로벌)와 '에어 필로우 키트'(Air Pillow Kit)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 필로우 키트는 커버써먼이 자체 개발한 '에어테크'(Air Tech)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소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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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호 커버써먼 대표(사진 오른쪽)가 KP글로벌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 중이다/사진제공=커버써먼

커버써먼(대표 이재호)이 중국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 산하 기업인 KP글로벌인베스트먼트(이하 KP글로벌)와 '에어 필로우 키트'(Air Pillow Kit)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에어 필로우 키트는 커버써먼이 자체 개발한 '에어테크'(Air Tech) 기술을 적용한 기능성 소재다. 의류 내부에 공기를 주입해 충전재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는 "가벼우면서 보온성과 복원력이 뛰어나며 공기 충전식 목 지지 구조로, 착용 시 안정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은 에어테크 기술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스포츠웨어 시장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추진됐다. KP글로벌은 에어 필로우 키트를 케이스위스 'K.UBE' 라인에 적용, 제품 차별화와 프리미엄 라인 확장에 나선다.

커버써먼은 에어 필로우 키트에 대한 중국 특허를 등록하며 현지 지식재산권(IP) 보호 체계를 강화했다. 앞으로 KP글로벌과 협업해 중국 내 생산 및 유통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확대하고 현지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중국 현지 기업과의 협약은 커버써먼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은 결과"라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 최적화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글로벌 공급망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KP글로벌은 케이스위스·팔라디움 등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의 IP를 보유한 기업이다. 모기업인 엑스텝인터내셔널 홀딩스는 중국 대표 스포츠웨어 브랜드 '엑스텝'을 운영, 전 세계에 63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커버써먼은 공기·열·자외선 등 자연 요소를 활용, 지속 가능한 섬유 소재 기술을 개발하는 라이프스타일 테크 기업이다. 데상트, K2, 네파, ANA항공, 갭(GAP) 등에 소재를 납품하며 친환경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태윤 기자 tyoon80@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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