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닭 신화'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 19일 재계 총수들과 UAE行
배지윤 기자 2025. 11. 13. 16:18
지난해 한경협 부회장 합류한 김정수,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 참여
불닭 수요 폭발에 해외 매출 비중 70%…K-라면 중동 협력 기대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보코 서울 명동 호텔에서 열린 '삼양 1963' 신제품 출시 발표회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부회장이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11.3/뉴스1 ⓒ News1 오대일 기자
불닭 수요 폭발에 해외 매출 비중 70%…K-라면 중동 협력 기대

(서울=뉴스1) 배지윤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김동관 한화그룹 부회장을 비롯한 국내 주요 그룹 총수들이 19일 아랍에미리트(UAE)를 방문하는 가운데 김정수 삼양식품(003230) 부회장도 공식 참여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경제인협회·코트라(KOTRA)가 19일 UAE에서 주최하는 '한·UAE 비즈니스 라운드테이블(BRT)'에 김 부회장이 한국 식품 기업을 대표해 참석한다.
김 부회장은 삼양식품 창업주 고 전중윤 명예회장의 며느리이자 '불닭볶음면'을 개발해 삼양식품을 글로벌 K-푸드 브랜드로 끌어올린 주역으로 평가받는 인물로, 지난해 9월 한국경제인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되며 회장단에 합류했다.
김 부회장의 참석은 K-라면의 중동 확장세와 식품 분야 협력 확대 가능성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실제 삼양식품은 불닭볶음면의 폭발적 수요에 힘입어 해외 매출 비중이 70%를 뛰어넘는 등 글로벌 사업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jiyounba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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