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단 선택 시도' MC몽, 하루 만에 신곡 공개…"음악만 하고 싶은 마음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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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MC몽이 10집 수록 곡 '너에게 쓰는 노래' 일부를 선공개했다.
MC몽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그냥 한 줄 가이드다. 믹스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드릴 수 있는 게 겨우 이것뿐"이라는 글과 함께 가이드 곡의 일부분을 업로드했다.
팬들은 "겨우 이것뿐이라니? 너무 감사할 따름", "노래 빨리 완성돼서 들을 수 있길 바란다", "깜짝 선물에 너무 감동", "누가 뭐래도 MC몽 최고", "힘든 시기 잘 견뎌내 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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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나보현 기자] 가수 MC몽이 10집 수록 곡 '너에게 쓰는 노래' 일부를 선공개했다. MC몽은 12일 자신의 계정에 "그냥 한 줄 가이드다. 믹스도 하지 않은 상태"라며 "드릴 수 있는 게 겨우 이것뿐"이라는 글과 함께 가이드 곡의 일부분을 업로드했다.
그러면서 그는 "여기 공간은 소음이 없길 바란다. 음악만 하고 싶은 마음뿐"이라며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이 노래가 어떻게 이어질지 아직 잘 모르겠다. 부디 더 아름다워지길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팬들은 "겨우 이것뿐이라니? 너무 감사할 따름", "노래 빨리 완성돼서 들을 수 있길 바란다", "깜짝 선물에 너무 감동", "누가 뭐래도 MC몽 최고", "힘든 시기 잘 견뎌내 줘서 고마워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를 응원했다.
앞서 지난 11일 MC몽은 한 달 전 생긴 손목의 상처를 공개해 충격을 자아냈다. 그는 자살 시도 사실을 알리며 "마지막 방송이 17년 전이다. 저를 어디까지 아냐"고 울분을 토하기도 했다. 대중들은 극단적 선택 시도 후 전해진 반가운 소식에 걱정과 동시에 안도했다.



MC몽은 지난 2010년 고의 발치에 따른 병역기피 혐의로 출연 중이던 KBS '1박 2일'에서 하차하며 연예계에서 사실상 퇴출된 바 있다. 그는 2011년 1심과 2심, 이듬해 대법원까지 모두 무죄 판결을 받았으나, 끝내 대중들의 마음은 돌리지 못했다.
그는 이틀 전 집 내부에 걸린 히틀러 초상화 액자가 논란이 되자 "애초에 비난과 비하를 목적으로 만든 작품도 있다"고 반박했으며, 병역 비리 의혹에도 억울함을 호소했다.
나보현 기자 nbh@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MC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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