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문화 이해 및 생활체육 활성화 도모' 서울시체육회, 전남에 생활체육 우호교류단 파견

홍지수 2025. 11. 13. 15:1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전라남도체육회와 함께 오는 11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일원에서 '2025년 서울-전남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서울과 전남의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양 도시의 우의를 깊게 하고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긍정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 동호인들이 전남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느끼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전라남도체육회와 함께 오는 11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일원에서 '2025년 서울-전남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 서울특별시체육회

[OSEN=홍지수 기자] 서울특별시체육회는 전라남도체육회와 함께 오는 11월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간 전라남도 영광군 일원에서 '2025년 서울-전남 생활체육 우호교류 행사'를 개최하고 교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는 지난 2004년 양 시·도 간 우호교류 협정을 체결한 이래 20년 이상 지속해 온 뜻깊은 행사로, 지역 간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화합과 우의 증진, 그리고 생활체육의 선순환적 발전을 위해 마련되었다.

서울시 생활체육 동호인 및 임원 등 약 60여명으로 구성된 교류단이 파견되며, 교류 종목은 검도, 농구, 수영, 족구 등 총 4개 종목의 친선 경기로 진행되며, 스포츠를 통한 경기력 향상과 상호 이해를 다질 예정이다. 또한 체육 교류 외에도 전라남도의 지역 문화와 관광지를 체험하는 일정이 포함되어 양 지역 문화의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된다.

서울시체육회 강태선 회장은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서울과 전남의 생활체육 우호교류는 양 도시의 우의를 깊게 하고 생활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긍정적인 모델”이라며, “이번 교류를 통해 서울 동호인들이 전남의 따뜻한 정과 문화를 느끼고, 스포츠로 하나 되는 소중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 시∙도 체육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과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knightjisu@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