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24시] 변광용 시장, 남부내륙철도 착공식 거제 개최 건의…국가정원 재추진도

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2025. 11. 13.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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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거제시장은 12일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의 거제 개최와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어 국회에서 임미애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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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광용 시장,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거제시, ‘무장애 환경 캠페인’…평등한 도시 조성 나서

(시사저널=이기암 영남본부 기자)

변광용 시장이 11월12일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변광용 거제시장은 12일 국토교통부와 국회를 방문해 남부내륙철도 착공식의 거제 개최와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변 시장은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장관을 만나 남부내륙철도의 조기 개통과 착공식 거제 개최를 비롯해 거제~가덕도신공항 연결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거제~통영 고속도로(고속국도 35호선) 건설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그는 "남부내륙철도의 종착지인 거제에서 착공식을 개최한다면 지역균형발전의 상징이자 대한민국 균형성장의 출발점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회에서 임미애 예산결산특별위원을 만나 한·아세안 국가정원 재추진,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 청정해역 환경정화선 건조, 유계항 국가어항 지정, 외포항 동편물양장 연결교량 설치공사 등의 필요성과 정책적 당위성을 강조했다. 변 시장은 "한·아세안 국가정원은 한국과 아세안 10개국 간 우호교류의 상징이자 정원산업과 관광산업을 연계한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것"이라며 "예타면제가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내년도 예산안이 확정되는 시점까지 중앙부처와 국회를 대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지속할 방침이다.

◇ 변광용 시장, 수능 시험장 찾아 수험생 응원

변광용 거제시장은 13일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치러진 상문고등학교를 방문해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변 시장은 이른 아침 시험장으로 향하는 수험생들에게 "그동안의 노력이 오늘 좋은 결실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침착하게 평소의 실력을 충분히 발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학부모들에게는 "그동안 자녀를 위해 함께 애써오신 노고에 깊이 공감한다"며 "거제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교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이 13일 상문고등학교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하고 있다. ⓒ거제시 제공

거제시는 시험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험장 주변 교통 통제와 시내버스 증편 운행 등 특별교통대책을 시행했다. 경찰과 모범운전자를 배치해 수험생들의 이동 안전도 지원했다.

올해 거제시에서는 6개 시험장에서 2447명의 수험생이 수능시험에 응시했다. 시는 시험 종료 시까지 교통과 안전 관리, 편의 지원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 거제시, '무장애 환경 캠페인'…평등한 도시 조성 나서

거제시는 12일 거제섬꽃축제 현장에서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이 참여한 '무장애 환경 모니터링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2021년 12월 '거제시 무장애 도시 조성 조례'를 제정한 이후 모든 시민이 차별과 편견 없이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번 활동도 이러한 정책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은 장애인·교통약자가 불편 없이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현장의 장애인주차구역·경사로·이동 동선 등을 점검했다. 무장애 도시 조성을 주제로 한 캠페인도 병행했다.

시 관계자는 "거제시는 공공시설과 관광지 전반에 걸쳐 무장애 환경을 확충해 왔다"며 "앞으로도 거제섬꽃축제와 같은 주요 행사뿐만 아니라 모든 공공시설에서 무장애(Barrier-Free) 환경을 실현하는 도시로 발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무장애도시 시민참여단이 11월12일 거제섬꽃축제 현장에서 무장애 환경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거제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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