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과음해서 그만”…속옷도 안입고 무대서 하체 노출 문신女, 태국 발칵

이상규 매경 디지털뉴스룸 기자(boyondal@mk.co.kr) 2025. 11. 13.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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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문신 대회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지난 8일 태국 중부 사라부리 주에서 열린 문신 대회에서 자신의 신제 일부를 노출한 여성이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성 참가자들의 노골적인 영상이 10일 태국 소셜미디어에 유포되면서 행사 주최측을 비롯한 참가자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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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의 문신 대회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출처 = 더타이거]
태국의 문신 대회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여성이 신체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각) 태국 매체 더타이거에 따르면 지난 8일 태국 중부 사라부리 주에서 열린 문신 대회에서 자신의 신제 일부를 노출한 여성이 공개 사과문을 발표했다.

여성 참가자들의 노골적인 영상이 10일 태국 소셜미디어에 유포되면서 행사 주최측을 비롯한 참가자들에 대한 비난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올해 3회를 맞이한 문신 대회에서 문제가 된 영상은 한 여성이 심사위원들 앞에서 춤을 추는 모습이다.

노출이 심한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여성은 하체를 가리지도 않았고 심지어 속옷도 입지 않은 채 춤을 췄다. 대회가 끝난 후 행사의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해당 여성이 준우승을 차지해 2000바트(약 9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고 발표했다.

네티즌들은 노골적인 퍼포먼스를 제대로 감수하지 않고 영상을 온라인에 공유한 주최 측을 비난했다. 또 일부는 정부 부처가 조치를 취할 것을 촉구했다.

비난이 확산하자 해당 여성은 사과했다. 그는 자신의 신체 부위를 가리기 위해 스티커를 붙였는데 공연 전 떨어져 나갔을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대회 전 과음으로 인해 무모한 행동을 하게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 이 사건을 사과하면서 네티즌들에게 주최 측을 비난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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