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유민·홍정민·유현조, 위믹스 챔피언십서 마지막 진검승부

조범자 2025. 11. 13.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2023년 창설된 위믹스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투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한 위믹스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홍정민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29언더파 259타로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도 세웠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위믹스 챔피언십 15,16일 개최
위믹스 포인트 상위 24명 출전
황유민, 美 진출 앞서 고별무대
13일 열린 2025 위믹스 챔피언십 포토콜에서 24명의 출전 선수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 제공]

[헤럴드경제=조범자 기자]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왕중왕전이 펼쳐진다.

무대는 오는 15, 16일 이틀간 경주 마우나오션CC에서 열리는 2025 위믹스 챔피언십이다.

2023년 창설된 위믹스 챔피언십은 한 해 동안 투어 대회 성적을 바탕으로 정한 위믹스 챔피언십 포인트 순위 상위 24명이 출전하는 이벤트 대회다.

투어 공식 대회는 아니지만, 시즌이 종료된 후 톱랭커들이 총출동해 실력을 겨루는 자리인 만큼 ‘왕중왕전’ 성격이 강하다.

특히 총상금 10억원 규모에 우승 상금은 정규 투어 대회보다도 많은 3억원이 책정됐다.

올시즌 내내 대상과 상금 랭킹에서 선두를 다퉜던 유현조와 홍정민, 그리고 2026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진출하는 황유민이 마지막 진검승부를 펼친다는 점에서 골프팬들의 관심을 끈다.

최근 기세로는 황유민이 가장 앞선다.

올 10월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직행 티켓을 획득한 황유민은 지난 9일 서원힐스CC에서 끝난 시즌 최종전 대보 하우스디 챔피언십에서 4차 연장 끝에 우승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대회가 국내팬들과 작별을 고하는 무대가 될 전망이다.

대상 수상자 유현조도 강력한 우승후보다.

메이저 대회 KB금융그룹 스타챔피언십에서 루키 우승자가 타이틀 방어에 성공하는 투어 최초의 기록을 남겼고, 톱10에 무려 19차례 진입하며 올시즌 위메이드 대상을 수상했다.

또 2021시즌 장하나(69.9088타) 이후 4년 만에 60타대 최저타수상(69.9368타)까지 확정하며 2관왕에 등극했다.

유현조는 이미 위믹스 포인트 랭킹 1위에 올라 상금 5000만원도 확보했다.

시즌 3승을 휩쓸며 생애 첫 상금왕(13억 4152만3334원)에 오른 홍정민도 유력한 챔피언 후보다.

홍정민은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에서 29언더파 259타로 정상에 오르며 KLPGA 투어 역대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도 세웠다. 2년 만에 출전하는 위믹스 챔피언십에서 상금왕의 저력을 발휘할지 주목된다.

초대 챔피언 이예원과 지난해 우승자 김민선, 그리고 3년 연속 출전하는 노승희와 방신실, 박현경, 이가영, 박지영, 정윤지, 김수지, 마다솜 등이 ‘파이널 퀸’에 도전한다.

대회 첫날인 15일에는 매치 플레이가 펼쳐지고 이 결과에 따라 파이널 A·B 그룹을 결정, 16일 스트로크 플레이로 우승자를 가린다.

개막 전날인 14일 위믹스 포인트 상위 12명의 선수가 매치 플레이 상대를 직접 지목하는 조편성 심리전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위믹스 챔피언십 포토콜에 선수와 캐디 전원이 참석해 포즈를 취한 모습 [대회 조직위 제공]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