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출장 갔는데…이민정, 두 자녀 병수발 들다 병원행 “간만에 서러워”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kim.miji@mkax.ai) 2025. 11. 13.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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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민정이 자녀의 병수발을 들다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많이 서럽네. 첫째 독감, 둘째 감기 한 달 동안 촬영하면서 병수발하면서 같이 아프다 심하게 넘어져서 온몸 타박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좀 쉴 수 있나 했더니 어제부터 몸 아파서 행사 중간 돌아와 병원 갔다가 밤새 끙끙 앓고 아침에 다시 병원행"이라며 "주사 맞고 추가된 약. 남편도 출장. 밥도 못 삼키겠고 일도 있고"라고 한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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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민정이 게시한 사진. 사진|이민정 SNS
배우 이민정이 자녀의 병수발을 들다 결국 병원을 찾았다.

이민정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간만에 많이 서럽네. 첫째 독감, 둘째 감기 한 달 동안 촬영하면서 병수발하면서 같이 아프다 심하게 넘어져서 온몸 타박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이제 좀 쉴 수 있나 했더니 어제부터 몸 아파서 행사 중간 돌아와 병원 갔다가 밤새 끙끙 앓고 아침에 다시 병원행”이라며 “주사 맞고 추가된 약. 남편도 출장. 밥도 못 삼키겠고 일도 있고”라고 한탄했다.

이민정은 “얘들아. 어릴 때 엄마가 챙겨주던 게 행복한 거란다”라며 아이들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약통과 수북한 약봉지가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앞서 이민정은 “컨디션 난조로 태어나 처음으로 몇 홀 카트에서 쉬었던 라운딩”이라며 “너무 날씨도 좋고 멤버도 좋고 구장도 좋았지만 역시 건강이 제일...”이라는 글을 남겨 걱정을 안긴 바 있다.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2026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드라마 ‘그래, 이혼하자’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이민정은 극 중 지앤화이트 대표 백미영 역을 맡아 파란만장한 이혼기를 펼친다.

[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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