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 곽범 패러디에 비상 “구상해놓은 뮤비 먼저 찍어”(컬투쇼)

서유나 2025. 11. 1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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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코미디언 곽범의 '낫 어 드림' 패러디에 비상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은데 송소희가 '특별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실 송소희와 곽범은 인연이 있다고.

김태균은 모르는 청취자들을 위해 "송소희 씨가 만든 노래 'Not a Dream'(낫 어 드림)을 곽범이 아주 발칙하게, 이상하게 따라했다"고 간략하게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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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국악가이자 싱어송라이터 송소희가 코미디언 곽범의 '낫 어 드림' 패러디에 비상이었던 사실을 밝혔다.

11월 1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곽범이 스페셜 DJ를 맡은 가은데 송소희가 '특별 초대석' 코너의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게스트 송소희를 맞이한 뒤 김태균은 곽범을 향해 "왜 눈을 잘 못 마주치냐"고 물었다. 사실 송소희와 곽범은 인연이 있다고. 김태균은 모르는 청취자들을 위해 "송소희 씨가 만든 노래 'Not a Dream'(낫 어 드림)을 곽범이 아주 발칙하게, 이상하게 따라했다"고 간략하게 설명했다.

곽범은 "전 최선을 다해서 한 거다. 열심히 했다. 가사 다 외우고 수백 번 들었다"고 해명했고 송소희도 "제가 의도한 목 기술을 정확히 따라하시더라. 저만 할 수 있는 것들인데 연습을 얼마나 많이 하셨으면"이라고 인정을 해줬다.

곽범은 또 영상 조회수가 약 130만 회이며 "쇼츠를 합치면 수천만 회는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이를 들은 김태균이 "소희 씨는 몇 번 조회하셨냐"고 묻자 송소희는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면 전 차마 끝까지 못 봤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송소희는 "그때 볼 때 '어떻게 이렇게 똑같이 따라하셨지?' 신기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봤다. 패러디하신 다음에 뮤직비디오를 촬영했는데 저희가 나오기 전 의도한 게 '드넓은 초원 아래서 찍어봐야겠다'고 했는데 먼저 찍으신 거다. 제가 오리지널인데 오리지널이 아니게 된 상황이었다. 그 부분에 대해 오랜 회의를 거치긴 했다. '이대로 뮤비를 찍어도 되나'하고"라고 털어놓았다.

이에 김태균이 유출된 것 아니냐고 의심하자 곽범은 '낫 어 드림'을 들으면 그런 분위기가 생각날 수밖에 없다고 전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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