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 '이곳'에 꽂혔다…휴양·모험 공존하는 숨은 보석

2025. 11. 1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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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떠오르는 지역이 있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자연 속 이색 체험과 더불어 현지 고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앙아시아가 대한민국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아고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폭넓은 항공편, 숙소, 액티비티 옵션을 통해 신흥 여행지를 더욱 편리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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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다 숙박 검색 데이터 기준, 중앙아시아 4개국 검색량 분석

최근 한국 여행객 사이에서 떠오르는 지역이 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풍부한 문화유산, 합리적인 물가를 자랑하는 중앙아시아다.

대한민국 국적기와 외항사가 중앙아시아 노선을 잇따라 확대하면서 실크로드를 따라 이어지는 고대 유적과 이슬람 건축을 찾아 나서는 여행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사마르칸트 레기스탄 광장. ⓒ Hans-Jürgen Weinhardt

디지털 여행 플랫폼 아고다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대한민국 여행객의 숙박 검색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중앙아시아 주요 국가인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4개국에 대한 검색량이 전년 대비 22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환 아고다 동북아시아 대표는 "자연 속 이색 체험과 더불어 현지 고유 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여행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면서 중앙아시아가 대한민국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며 "아고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여행객들이 폭넓은 항공편, 숙소, 액티비티 옵션을 통해 신흥 여행지를 더욱 편리하게 탐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우즈베키스탄,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등 중앙아시아 4개국에 펼쳐진 다채로운 매력을 차례로 소개한다.

우즈베키스탄의 수도 타슈켄트에 위치한 하자티 이맘 광장. ⓒ Dmitriy Efimov

우즈베키스탄

과거 실크로드의 교역 중심지이자 동서양의 문화를 연결하는 핵심 지역이었던 우즈베키스탄은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전년 대비 검색량이 234% 상승했다.

수도 타슈켄트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티웨이항공이 올해 5월 인천-타슈켄트 직항 노선을 개설하면서 검색량이 289%로 크게 늘었다. 사마르칸트와 부하라 등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도시들의 검색량도 각각 127%, 59% 증가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과거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의 빅 알마티 호수. ⓒ Polina Skaia

카자흐스탄

카자흐스탄은 중앙아시아에서 떠오르는 인기 여행지로 아고다 내 국내 여행객 검색량이 전년 대비 295% 증가했다. 과거 카자흐스탄의 수도이자 최대 도시인 알마티는 전통 시장과 예술 공간은 물론 인근 산악 지역에서 다채로운 야외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무려 348%의 증가세를 보였다. 이는 이스타항공이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인천-알마티 직항 노선을 운항한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분석된다.

카자흐스탄에서 세 번째로 큰 도시인 심켄트는 활기찬 시장과 빠르게 성장하는 관광 산업으로 주목받는 산업·문화 중심지다. 올해 5월 카자흐스탄 민간항공사인 스캇항공이 인천발 직항 노선을 신규 취항하면서 대한민국 여행객들 사이 89%의 검색 증가율을 기록했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 vigor poodo

키르기스스탄

‘중앙아시아의 알프스’로 불리는 키르기스스탄은 올해 검색량이 전년 대비 61% 상승하며 자연과 모험을 즐기는 여행객들에게 매력적인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승마 체험과 전통 유르트 숙박 등 현지 문화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액티비티로 색다른 여행 경험을 선사한다.

트레킹 명소와 빼어난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이식쿨 호수 인근의 카라콜과 촐폰아타는 각각 127%, 83%의 검색 증가율을 보였다. 키르기스스탄의 수도 비슈케크 또한 검색량이 46% 증가하며 대한민국 여행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세련된 유럽풍 건축물과 전통 바자르가 어우러진 두샨베 전경. ⓒ KIRILL TALALAEV

타지키스탄

타지키스탄은 웅장한 자연과 화려한 도시 문화, 고대 문명이 조화를 이루는 도시로 대한민국 여행객 검색량이 전년 대비 43% 증가했다. 최근 국내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세계테마기행’에 소개되기도 했다. 특히 수도 두샨베는 세련된 유럽풍 건축물과 전통 바자르가 어우러진 여행지로 41%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박소윤 한경매거진 기자 park.soyoo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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