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어 니코!’ 팬들의 외침, 허심탄회하게 돌아본 키드 감독 “다소 무례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다소 무례했다." 니코 해리슨 전 단장 경질을 원했던 팬들의 외침에 대해 제이슨 키드 감독이 솔직한 심경을 남겼다.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슨을 향했던 팬들의 분노, 야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키드 댈러스 매버릭스 감독은 13일(한국시간) 현지 언론 ‘ESPN’과의 인터뷰를 통해 해리슨을 향했던 팬들의 분노, 야유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댈러스 팬들에게 해리슨은 저주의 대상이나 다름없었다. 지난 2월 덕 노비츠키의 뒤를 이을 간판스타로 활약했던 루카 돈치치(LA 레이커스)를 트레이드하는 ‘사고’를 터뜨렸기 때문이다. 댈러스는 여론이 급격히 악화된 가운데 2025-2026시즌 초반 하위권으로 내려앉자 해리슨을 경질하는 선택을 내렸다.
팬들의 바람이 이뤄진 것이나 다름없다. 댈러스 팬들은 돈치치를 트레이드한 이후 꾸준히 해리슨을 향해 야유를 퍼부었다. 유니폼을 불태운 이들이 있는가 하면, 홈경기마다 “파이어 니코!”를 외친 팬들도 끊이지 않을 정도였다. PJ 워싱턴 역시 “팬들은 우리를 응원하지 않았다”라고 돌아봤다.

물론 팬들이 느낀 허탈감을 공감하지 않는 건 아니었다. 키드 감독은 “팬들이 분노를 해소하는 방법이나 과정에 대해선 한편으로 이해하지만, 팬들은 선수들이 열심히 뛰고 있다는 걸 알아야 한다. 트레이드 이후 합류한 이들을 포함해 선수들은 코트에서 모든 것을 바쳤다. 우리는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워싱턴 역시 홈경기 분위기에 변화가 생기길 바랐다. 워싱턴은 “자유투를 실패한 이유로 삼고 싶진 않지만, 부정적인 분위기가 마음에 들지 않았던 건 사실이다. 이제 모두가 선수들을 향해 환호를 보내줬으면 하는 바람이다. 자유투를 던질 땐 예전처럼 조용해질 거라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사진_AP/연합뉴스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