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넬·글래스나우·최지만과 LA 다저스 위협했던 최강 마무리 투수, 애슬래틱스와 마이너 계약

이정엽 기자 2025. 11. 1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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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떠올랐던 닉 앤더슨이 애슬래틱스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Traderumors'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앤더슨이 애슬래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불펜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삼진 머신'으로 불리는 구원 투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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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ORTALKOREA] 이정엽 기자= 과거 탬파베이 레이스에서 리그 최고의 마무리 투수로 떠올랐던 닉 앤더슨이 애슬래틱스에 입단했다.

메이저리그 소식을 다루는 'MLB Traderumors'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앤더슨이 애슬래틱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앤더슨이 메이저리그 로스터에 합류할 경우, 그는 100만 달러(약 14억 6,000만 원)를 받고 오는 2026시즌을 활약한다.

지난 2019년 마이애미 말린스에서 불펜 투수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앤더슨은 '삼진 머신'으로 불리는 구원 투수였다. 데뷔 시즌부터 65이닝 동안 무려 110개의 삼진을 잡아 9이닝당 삼진 개수가 무려 15.2개에 이르렀다.

데뷔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탬파베이 레이스로 떠난 그는 지난 2020시즌 최고의 순간을 경험했다. 정규시즌 평균자책점 0.55를 기록했으며, 탬파베이의 주전 마무리로 활약했다. 당시 탬파베이는 블레이크 스넬, 타일러 글래스나우, 최지만 등이 힘을 모아 12년 만에 월드시리즈 진출에 성공했다. 다만, 다저스를 만나 2승 4패로 패하며 준우승에 머물러야 했다.

이후 앤더슨은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캔자스시티 로열스를 거쳐 지난해 콜로라도 로키스에서 12경기 평균자책점 6.14를 기록한 뒤 지난 9월 시애틀 매리너스에 합류했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한 경기도 던지지 못한 채 FA로 풀렸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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