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에 뜬 정우성..."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용기 내서 받았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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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이유로 동료 배우 현빈과 우도환을 꼽았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정우성은 "현빈과 우도환이 가장 큰 이유다"며 "파트너로 새로운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배우들에게 소중하다. 멋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는 좋은 작품이 되겠구나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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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홍콩, 장민수 기자) 배우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 출연 이유로 동료 배우 현빈과 우도환을 꼽았다.
13일(현지시간) 홍콩 디즈니랜드 호텔에서 월트디즈니컴퍼니의 '디즈니+ 오리지널 프리뷰 2025' 행사가 진행됐다.
한국을 비롯한 14개국 400여 명의 취재진과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은 가운데, 디즈니+에서 공개 예정인 APAC 및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가 소개됐다.
'메이드 인 코리아'는 격동의 1970년대, 부와 권력에 대한 야망을 지닌 백기태와 그를 막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 검사 장건영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이야기다. 영화 '내부자들' '남산의 부장들' '하얼빈' 등을 선보인 우민호 감독의 첫 시리즈 연출작이다.
이날은 우민호 감독과 정우성, 현빈, 우도환이 참석했다.

정우성은 "현빈과 우도환이 가장 큰 이유다"며 "파트너로 새로운 작품에서 연기할 수 있다는 건 배우들에게 소중하다. 멋진 동료 배우들과 함께하는 좋은 작품이 되겠구나 싶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처음 이 역할 제안받고 저한테 맞지 않을 거라고 봤다. 에너지 넘치고 패기있는 인물이 맞지 않나 했다. 근데 보면서 내가 채울 부분이 있겠구나 싶어 용기 내서 받았다"고 참여 이유를 밝혔다.
우도환은 "우민호 감독님이 가장 큰 매력이었다. 감독님 작품 너무 재밌게 봐왔다. 같이할 수 있다는 게 정말 큰 매력이었다"라고 참여 계기를 밝혔다.
현빈은 시나리오를 꼽았다. 그는 "1970년대 시대 배경에 픽션이 가미된 새롭고 탄탄한 이야기가 만들어졌다"고 어필했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첫 2개 에피소드가 오는 12월 24일 공개된다. 이어 31일 2편이 공개되며, 마지막 2개는 차후 2주에 걸쳐 공개된다. 또한 시즌2 제작을 확정하고 내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MHN 장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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