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40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 도전… 아놀드 감독 "압박감 버렸다, 우리는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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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축구대표팀이 40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꿈을 이어가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 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경기 전날인 12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지금 좋은 상태에 있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이룬 성과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라며 "여정은 계속된다.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선수들은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모두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아슈라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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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이라크 축구대표팀이 40년 만의 월드컵 본선행을 향한 꿈을 이어가고 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을 향한 여정은 여전히 험난하지만, 포기란 없다.
그레이엄 아놀드 감독이 이끄는 이라크 대표팀은 13일 새벽 1시(한국 시각)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에서 UAE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5차 예선 플레이오프 1차전을 치른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아슈라크 알 와사트>에 따르면, 아놀드 감독은 경기 전날인 12일 아부다비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선수들이 지금 좋은 상태에 있다. 일부 사람들은 우리가 이룬 성과를 이해하지 못한다. 하지만 우리는 처음으로 플레이오프 무대에 올랐다"라며 "여정은 계속된다. 우리의 목표는 월드컵 본선 진출이다. 선수들은 팬들과 언론으로부터 모두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4차 예선이 벌어졌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복잡한 경험을 했다. UAE도 비슷한 상황을 겪었기에 이해할 것이다. 하지만 여정은 계속되고, 우리는 준비가 되어 있다"라고 덧붙였다.
아놀드 감독은 또 "모든 것은 압박이라는 단어에서 시작된다. 우리는 압박감을 버리고 있다. 선수들은 정신적으로 준비되어 있고, 나는 부임 이후 그들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지금까지 6경기에서 4승 1무 1패를 거뒀다"라고 밝혔다. 이어 "수비적인 측면에서 인상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기술적으로도 훌륭하고, 선수 개개인의 성장 역시 크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라크는 4차 예선 B조 2위로 5차 예선으로 밀려났고, UAE와의 플레이오프 2차전을 19일 새벽 1시 안방 바스라 국립경기장에서 치를 예정이다. 이 두 경기에서 우위를 점하면 내년 3월 멕시코에서 열리는 대륙간 플레이오프 진출권을 확보하게 된다.
이라크는 1986 멕시코 월드컵 이후 본선 무대를 밟지 못했다. 이번에 본선행에 성공한다면 40년 만의 역사적인 쾌거가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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