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특한 연예뉴스] '아시아 프린스' 이광수의 생존 코믹 로맨스 '나혼자 프린스'

공보영 2025. 11. 13.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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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팬들의 사랑을 받는 아시아 프린스 '강준우'. 절친이었던 매니저에게 버림받고 라이징 스타 '차도훈'이 그의 자리를 위협한다. 설상가상, 휴가를 선언하고 잠적한 해외 촬영지에서 휴대폰과 지갑, 여권을 잃어버리고, 우연히 엮인 '타오'와 뜻밖의 인연을 맺으며 대혼란 휴가를 이어간다. 낯선 이국땅에서 벌어지는 톱스타의 좌충우돌 코믹 로맨스를 그린 영화 '나혼자 프린스' 속 이야기다. 최근 다양한 작품을 통해 눈부신 활약을 보여준 이광수가 이 작품으로 3년 만에 스크린으로 복귀했다. 이광수는 "제목은 너무 좋은데 뭔가 누군가한테 제 얘기를 하기가 뭐랄까"라면서 말을 흐리더니 "'안녕하세요. '나혼자 프린스'의 '강준우' 역할을 맡은 이광수입니다'라고 얘기를 처음 하는 것 같은데 제목과 점점 가까워지고 익숙해지고 있는 단계다"라며 멋쩍어 했다. 주인공인 그를 몸 둘 바 모르게 만든 영화의 타이틀과 캐릭터 설정에는 숨은 사연이 있다. 이 작품이 그에게 '아시아 프린스'라는 별명을 붙여준 베트남과의 합작 영화라는 사실이다. 김성훈 감독은 "이광수 씨가 '아시아 프린스'라고 불린다고 그랬을 때 여기에 계신 분들도 비슷한 감정이셨을 것 같다. '진짜?'라는 거였다"고 하자 이광수는 "질문에만 답변해달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성훈은 "'나혼자 프린스'에서 아시아 톱스타 역할을 신선한 느낌의 한류 스타가 해준다면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광수는 "베트남은 저에게 의미 있고 고마운 나라다. 그래서 더 잘하고 싶고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또 오랜만이라서 개인적인 욕심도 있었는데 촬영하면서나 무대인사, 홍보 일정을 하면서 10년 전에 학생이었던 친구가 아기를 데리고 오기도 하고, 임신했던 친구가 어린이를 데리고 오기도 했다. 감회가 새롭기도 하고 뭉클하기도 한 경험이었다"고 회상했다. 그는 베트남 현지에서 베트남 배우와 연기 호흡을 맞추는 특별한 경험을 하기도 했다. "너무 고맙게도 베트남에서 같이 연기했던 친구들이 저를 너무 좋아해줬고, 저도 그 친구들이 너무 좋아서 촬영이 없을 때도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여기 저기 구경을 시켜주기도 하면서 되게 빨리 친해졌다. 다시 한 번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도 아름답고 잊지 못할 추억이다"라고 말했다. 게다가 김성훈 감독과는 2013년에 출연한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이후 12년 만에 반가운 재회를 했다. 이광수는 "'나혼자 프린스'라는 영화를 촬영하게 된 첫 번째 이유가 감독님이랑 다시 한 번 작품을 하고 싶은 게 제일 컸다. 그때보다 더 나이도 들고 각자 좀 성장해서 다시 만나니까 참 감회가 새롭고, 12년을 지내온 스스로를 칭찬하게 되는 시간이었다. 되게 좋았다"고 말했다. 김성훈은 "워낙 잘 알고 있고 얘기도 잘 통하고 신뢰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둘이 같이 붙어서 뭔가 해본다면 우리 나름의 의미 있는 작품이 되지 않을까 싶었다. 그리고 보시는 분들한테도 마음이 전달될 것 같았다"고 밝혔다. 무엇보다 이번 작품에는 '예능인 이광수'를 사랑한 이들이 반길 만큼 그의 유쾌한 모습이 가득 담겼다. 이광수는 "예능 프로그램이나 TV에서의 모습, 코미디 요소를 넣으면 좀 친숙하게 느껴지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으로 감독님이랑 얘기해서 조금 녹여냈다"고 설명했다. 또 "'강준우'는 아무래도 이기적이고 사람들을 하대하고 자격지심도 있는 캐릭터인데 저는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좀 얘기해달라"며 김성훈을 쳐다봐 현장에서 폭소가 터졌다. 김성훈은 "'런닝맨'의 이광수와 '나혼자 프린스'의 '강준우'는 다른 인물인데도 보시기에 부담이 없으시다면 그것은 오로지 이광수 배우가 훌륭하게 연기를 해준 덕일 것이다"라면서 "여러 가지로 여러분에게 즐거움을 드렸던 이광수 배우가 이번에 이 영화로 또 한 번 또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이고, 그만큼 충분히 노력했으니까 영화를 보시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하실 수 있지 않을까라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코미디 장인 이광수가 해외 팬들은 물론 국내 관객까지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개봉일인 오는 19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나혼자프린스 #이광수 #이광수영화 #이광수아시아프린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