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셧다운 해제 임박에 국제 금값 4200달러 복귀…은값도 급등

김동화 2025. 11. 13.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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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를 앞두고 국제 금값이 20여 일 만에 4200달러선을 회복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40분(미 동부시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202.58달러로 1.83% 상승하며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으로 4200달러대를 되찾았다.

금값 상승은 셧다운 해제를 위한 미국 하원의 법안 표결을 앞두고 미 국채 가격이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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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 기준금리 인하 기대 반영
▲ 국제 금값은 온스당 3천600달러를 돌파하며 최고치를 경신한 11일 춘천의 한 금은방에서 직원이 골드바를 들어보이고 있다. 방도겸 기자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정지) 해제를 앞두고 국제 금값이 20여 일 만에 4200달러선을 회복했다.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12일 오후 7시 40분(미 동부시간) 기준 금 현물 가격은 온스당 4202.58달러로 1.83% 상승하며 지난달 21일 이후 처음으로 4200달러대를 되찾았다. 12월 인도분 금 선물 가격도 2.1% 오른 4204.80달러를 기록했다.

금값 상승은 셧다운 해제를 위한 미국 하원의 법안 표결을 앞두고 미 국채 가격이 떨어진 영향으로 분석된다. 이날 10년물 미 국채 금리는 4.083%로 3.4bp 하락했다. 최근 연방정부 재가동에 따라 경제 지표 발표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민간 고용정보업체가 발표한 미국 노동시장 약화 신호가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를 높여 국채 금리를 끌어내렸다는 평가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시장은 다음 달 FOMC에서 기준금리가 0.25%포인트 인하될 확률을 60.1%로 반영했다. 금리 동결 가능성은 39.9%로 집계됐다.

한편 은 현물 가격은 4.6% 급등한 온스당 53.58달러로 지난달 17일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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