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내린 비→그라운드 못 쓰는데, 롯데 선수들 훈련은 '이상 無'... 대형 실내연습장 덕분에 차질 없다 [미야자키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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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 날이 좋았다가 갑자기 비가 왔지만, 롯데 자이언츠는 걱정이 없다.
대형 실내훈련장 덕분에 차질 없이 훈련을 진행할 수 있었다.
수비훈련도 진행됐다.
만약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실내에서 훈련할 수 없다면 하루를 그냥 날리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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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롯데의 2026시즌 대비 마무리훈련가 열리고 있는 일본 미야자키현 휴가시의 오쿠라가하마 구장. 이날 미야자키 지역에는 비가 추적추적 내리고 있었다.
전날부터 하늘이 흐릿하더니, 밤부터 빗줄기가 조금씩 굵어졌다. 날이 밝으면서 비는 그치고 있었지만, 여전히 해는 볼 수 없었다. 롯데 관계자는 "이전까지는 덥다고 생각할 정도로 날씨가 좋았는데, 훈련 시작 후 이렇게 비가 오는 건 처음이다"라고 설명했다.
비가 계속 오는 바람에 오쿠라가하마 구장의 메인 그라운드는 사용할 수가 없었다. 비로 인해 흙바닥이 물에 젖었기 때문이었다. 정비조차도 쉽지 않은 상황이어서 해가 뜨기 전까지 야외 훈련은 사실상 어려운 상황이다.

타선의 주요 선수들인 손호영과 고승민, 나승엽은 이병규 타격코치의 지도 하에 토스 배팅에 이어 배팅볼 타격을 진행했다. 이들은 트래킹 데이터를 태블릿PC로 확인하며 보완점을 찾아가고 있었다.
한켠에서는 포수 박재엽이 백용환 배터리코치와 캐칭 훈련을 하고 있었다. 쉴 새 없이 움직이며 바닥에 있는 볼을 잡더니, 백 코치가 던져준 바운드 볼을 잡는 연습도 진행했다. 빠른 템포로 진행되면서 박재엽은 그대로 주저앉아 숨을 헐떡였다.
수비훈련도 진행됐다. 김민호·문규현 코치는 내야수 이호준과 박찬형을 붙잡고 핸들링 훈련을 실시했다. 김 코치는 자세가 제대로 되지 않을 때마다 불호령을 지르며 선수들을 지도했다. 이들은 좌우로 팔을 뻗으며 수비에서의 핸들링을 몸에 익혔다.

캠프에서는 실내훈련장의 유무가 중요하다. 만약 비가 오는 등 날씨가 좋지 않을 때 실내에서 훈련할 수 없다면 하루를 그냥 날리기 때문이다. 이에 오쿠라가하마 구장의 실내훈련장에 대한 롯데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미야자키(일본)=양정웅 기자 orionbe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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