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교차로서 심정지 환자 싣고 달리던 구급차 승용차와 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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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심정지 환자를 싣고 대학병원으로 향하던 사설 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신당네거리에서 대명유수지 방향으로 직진하던 벤츠 승용차가 지역 대학병원을 향해 직진하던 사설 구급차의 오른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는 정상 신호를 받고 직진했으나 사설 구급차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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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현장 [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3/yonhap/20251113160740924bqjp.jpg)
(대구=연합뉴스) 황수빈 기자 = 대구에서 심정지 환자를 싣고 대학병원으로 향하던 사설 구급차가 승용차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40분께 대구 달서구 신당네거리에서 대명유수지 방향으로 직진하던 벤츠 승용차가 지역 대학병원을 향해 직진하던 사설 구급차의 오른쪽 측면을 들이받았다.
당시 구급차에는 운전사 외에 심정지 환자 A(40대)씨와 보호자, 간호사 등 2명이 타고 있었다.
이 사고로 두 차량 운전사는 크게 다치지 않았으나 A씨는 병원으로 옮겨져 40여분 만에 사망 판정을 받았고, 보호자와 간호사는 경상을 입었다.
병원 측은 A씨가 구급차에 실려 경북 경주에서 대구로 오던 중 고속도로상에서 이미 심정지가 온 점 등을 확인하고 '병사' 소견을 냈다.
경찰 관계자는 "승용차는 정상 신호를 받고 직진했으나 사설 구급차는 그렇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며 "부검을 통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hsb@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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