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사대부고-전주대사대부고' 헷갈려…올해도 발동동 수험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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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사대부고'와 '전주대 사대부고'를 헷갈려 시험장을 잘못 찾는 일이 올해도 발생했다.
'전북대 사대부고'로 착각해 시험장을 잘못 찾아 온 해당 학생은 현장에서 경찰차를 타고 급히 이동했다.
전라고와 전주고를 헷갈려 시험장을 잘못 찾은 학생도 있었다.
경찰은 또 교차로 교통관리 중 수험생을 태워 전북대사대부고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순찰차를 발견하고, 싸이카로 약 3㎞ 에스코트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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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 수능 관련 신고 8건 접수, 수송 지원 11건

(전주=뉴스1) 장수인 기자 = '전북대 사대부고'와 '전주대 사대부고'를 헷갈려 시험장을 잘못 찾는 일이 올해도 발생했다. 동암고와 동암차돌학교, 전주고와 전라고를 혼동한 학생도 있었다. 입실 마감 시간을 얼마 안 남기고 시험장을 잘못 찾은 수험생들은 경찰의 에스코트를 받아 이동해야만 했다.
13일 전북경찰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0분 기준 수능 관련 112 신고는 총 8건으로 집계됐다. 신고 유형별로 분류하면 △수송 관련 7건 △교통 불편 1건이다.
이날 오전 7시 50분께 전주대 사대부고에서는 한 남학생이 여학생들과 섞여 교문을 통과하다가 현장에서 발길을 돌렸다.
'전북대 사대부고'로 착각해 시험장을 잘못 찾아 온 해당 학생은 현장에서 경찰차를 타고 급히 이동했다.
같은 시간 전북대 사대부고에서도 비슷한 상황이 발생했다.
한 여학생이 '전주대 사대부고' 시험장으로 착각을 한 것이었다. 이 여학생은 7.2㎞ 거리를 경찰의 도움을 받아 이동해야만 했다.
해당 학생은 입실 시간 7분을 남긴 오전 8시 3분쯤 무사히 입실할 수 있었다.
현장에 배치된 경찰들은 신고 건 외에도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학생 11명을 순찰차에 태워 에스코트 했다.
전주 송천동 솔내고 앞에서 택시가 안 잡혀 발을 동동 구르는 수험생을 신흥고 시험장까지 데려다 줬다. 또 동암차돌학교로 시험장을 잘못 찾아온 수험생은 경찰의 도움을 받아 원래 시험장인 동암고로 무사히 입실했다.
전라고와 전주고를 헷갈려 시험장을 잘못 찾은 학생도 있었다. 이 학생도 경찰의 지원을 받아 무사히 시험장에 들어갔다.
경찰은 또 교차로 교통관리 중 수험생을 태워 전북대사대부고 시험장으로 이동하는 순찰차를 발견하고, 싸이카로 약 3㎞ 에스코트 했다.
한편 올해 전북지역 수능 응시인원은 전년보다 896명 늘어난 1만7937명이다. 수험생들은 이날 오전 8시 40분부터 오후 5시 45분까지(일반 수험생 기준) 전주·군산·익산·정읍·남원·김제 등 도내 6개 시험지구, 총 66개 시험장에서 시험을 치른다.
soooin9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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