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향, '2025 체임버 시리즈Ⅱ–목관앙상블' 28일 공연

전승표 기자 2025. 11. 13.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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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기획연주회 '2025 체임버 시리즈 Ⅱ – 목관앙상블'을 개최한다.

13일 인천시향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성황리에 치러진 '2025 체임버 시리즈 Ⅰ - 토크콘서트 with 피아니스트 안인모'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깊이 있는 해설과 목관앙상블의 풍부한 음색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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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교향악단이 오는 28일 저녁 7시 30분 아트센터인천 다목적홀에서 기획연주회 '2025 체임버 시리즈 Ⅱ – 목관앙상블'을 개최한다.

13일 인천시향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성황리에 치러진 '2025 체임버 시리즈 Ⅰ - 토크콘서트 with 피아니스트 안인모'에 이은 두 번째 무대로, 깊이 있는 해설과 목관앙상블의 풍부한 음색을 결합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즐거움을 새롭게 전할 예정이다.

▲'2025 체임버 시리즈Ⅱ–목관앙상블' 포스터 ⓒ인천시립교향악단

연주회는 고전주의 음악의 정수를 담아낸 작곡가 요제프 하이든의 목관 작품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하이든은 실내악에서부터 대편성 앙상블에 이르기까지 목관악기의 특성을 섬세하게 활용하며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를 펼친 작곡가로 평가된다. 인천시향은 그의 대표적인 세 작품으로 목관앙상블이 지닌 다양한 음색과 음악적 해석의 폭을 선보인다.

첫 곡으로는 '런던 트리오 1번'이 연주된다. 본래 두 대의 플루트와 첼로를 위한 작품이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플루트·클라리넷·바순 편성으로 새롭게 구성해 목관 특유의 따뜻한 울림을 강조한다.

이어지는 '디베르티멘토 1번'은 궁정 연회나 사교 모임에서 즐겨 연주되던 곡으로 경쾌한 분위기 속에 하이든 특유의 위트와 품격이 담겨 있다. 마지막으로 선보이는 '목관 8중주'는 보다 큰 편성의 실내악 작품으로, 풍성한 화성과 정교한 대위법이 돋보이며 하이든의 실내악적 완성도를 보여준다.

이 세 작품을 통해 관객들은 목관앙상블의 다채로운 조화와 하이든 음악의 구조적 아름다움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공연의 해설은 피아니스트이자 클래식 연구가인 안인모가 맡는다. 그는 유튜브와 팟캐스트 ‘클래식이 알고 싶다’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해 왔으며, 지난 3월과 4월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한 체임버 시리즈가 연달아 매진을 기록하며 높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인천시립교향악단의 '2025 체임버 시리즈 Ⅱ – 목관앙상블'은 전석 1만 원이며, ‘문화가 있는 주’ 할인 혜택을 적용하면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예매는 인천문화예술회관, 아트센터인천, 엔티켓, NOL 티켓을 통해 하면 된다. 초등학생 이상(2018년 이전 출생자) 관람 가능하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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