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스타]21번째 지스타 개막...게임으로 채운 부산 벡스코

강미화 2025. 11. 13.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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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지스타'가 개막했다.

'지스타 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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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번째 '지스타'가 개막했다. '지스타 2025'는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주최하고 지스타조직위원회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지스타 2025'는 오는 16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지스타는 44개국 1273개사 3269부스 규모로 열리며 '이야기와 서사의 확장'을 핵심 주제로, 전시 콘텐츠와 콘퍼런스 전반에 걸쳐 창작과 서사의 힘을 집중적으로 조명한다.

13일 개막식에는 조영기 지스타 조직위원장이자 한국게임산업협회장을 비롯해 박형준 부산시장, 유현석 한국콘텐츠진흥원장 직무대행, 유병한 게임문화재단 이사장, 서태건 게임물관리위원회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와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김병규 넷마블 대표, 김태형 웹젠 대표, 이진형 크래프톤 부사장 등 게임사에서 참석했다.
<사진=좌측부터 김성회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박병무 엔씨소프트 공동대표, 박형준 부산시장>
BTC관은 벡스코 제1전시장과 제2전시장 1층에서 운영된다. 올해 메인스폰서 엔씨소프트를 비롯해 구글코리아, 넷마블, 웹젠, 크래프톤, 그라비티 등 국내 게임사와 배틀스테이트게임즈,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세가·아틀러스, 유니티, 플레이온·워호스 스튜디오 등 해외 게임사가 부스를 마련했다.

올해 BTB관은 참가 기업 간 실질적인 만남과 대화를 위한 네트워킹 라운지는 작년 대비 약 1.5배 확대했다. 또한 올해는 글로벌 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 함께하는 '지스타 네트워크 파티가 마련된다. BTB관에는 스마일게이트홀딩스, 삼성전자, 넥써쓰, 그라비티, 엑솔라 등 주요 기업과 부산정보산업진흥원,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등 기관이 참여한다.

게임 콘퍼런스 지콘(G-CON)에선 '하나의 이야기로 엮인 16개 세션'을 통해 서로 다른 창작자들의 세계와 서사를 풀어간다. 특히 드래곤 퀘스트 시리즈의 크리에이터이자 JRPG의 아버지로 불리는 호리이 유지가 참여한다. 또한 요코 타로(니어: 오토마타), 카미야 히데키(베요네타), 요시다 나오키(파이널 판타지 XVI), 하시노 카츠라, 소에지마 시게노리(메타포: 리판타지오, 페르소나 시리즈), 북미, 유럽에서도 로버트 쿠르비츠(디스코 엘리시움), 제니퍼 스베드버그-옌(클레르 옵스퀴르: 33원정대), 조쉬 소이어(폴아웃: 뉴 베가스), 제이슨 라티노(발더스 게이트 3), 밴 맥카우(호라이즌 시리즈) 등도 세션을 이끈다.
올해 지스타 인디 쇼케이스는 총 400부스 규모의 전시존에서 스팀덱, 유니티, 디스코드 등 주요 글로벌 파트너가 함께하며, 독일, 스페인,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개발사 41곳을 포함한 전 세계 인디 크리에이터 20개국 80개사가 참여했다.

이와 함께 '지스타 TV'를 통해 13일부터 16일까지 인디 쇼케이스 콘텐츠를 편성한다. 올해 지스타 공식 e스포츠 대회 '지스타컵 2025'는 '오버워치 2' 종목으로 진행되며, 엘리트(Elite) 부문과 학생(Student) 부문으로 나뉘어 열린다. 경기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산이스포츠경기장에서 시작돼, 15일 벡스코 지스타 메인 무대에서의 결선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현장에서는 경기 외에도 오버워치 2 체험존, 팬 참여형 이벤트, 선수 사인회,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며, e스포츠 팬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형 콘텐츠로 꾸려진다.

조영기 협회장은 "지스타 2025는 단순한 전시를 넘어, 세계 곳곳의 개발자들이 자신만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무대"라며 "올해의 지스타는 창작의 언어, 스토리텔링의 깊이, 그리고 그 이야기를 경험으로 전환하는 힘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강미화 redigo@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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