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리포트] 조상현 감독도 반한 열정, LG의 새 활력소 최형찬

김성욱 2025. 11. 13.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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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찬(188cm, G)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조상현 LG 감독은 "(최형찬)본인이 열심히 하는 선수다. 내가 기회를 줬다기보다, 스스로 기회를 잘 잡았다. 비시즌 때부터 야간과 새벽에 열심히 훈련했다. 감독으로서는 너무 예쁘다. 경쟁을 통해 잘하면 계속 중용할 것이다. 수비 방향에 대해서 형들이나 코치들에게 물어보는 자세가 좋다"라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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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형찬(188cm, G)의 노력이 결실을 거뒀다.

창원 LG는 12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경기에서 서울 삼성을 95–83으로 꺾었다. 10승(4패)과 함께 단독 1위에 올랐다.

LG는 숨 가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EASL 일정으로 몽골 원정까지 다녀왔다. 거기에 악재도 발생했다. 8일 원주 DB전에서 ‘국대슈터’ 유기상(188cm, G)이 부상으로 팀을 이탈했다.

그리고 10일 부산 KCC전 유기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최형찬이 선발로 출전했다. 그는 3점슛 2개 포함 12점 4리바운드 3어시스트 2디플렉션 1블록슛으로 깜짝 활약을 펼쳤다.

최형찬은 이날(12일)도 스타팅 라인업에 포함됐다. 적극적으로 리바운드 싸움에 참여했다. LG는 아셈 마레이(204cm, C)와 칼 타마요(202cm, F), 정인덕(195cm, F)의 활약으로 1쿼터를 4점 차(21-17) 앞선 채 마쳤다.

그러나 2쿼터 초반, LG는 삼성의 외곽포 세례에 고전했다. 그러자 2쿼터 시작 약 4분 7초 만에 최형찬을 재투입했다. 이후 최형찬은 3점포를 터뜨렸고, 34-32로 역전을 만들었다.

최형찬은 3쿼터에 10분 동안, 3점포 두 방을 더했다. 또한 스틸 등 높은 에너지레벨로 공수에서 팀의 활력소 역할을 했다. 이러한 활약에 힘입어 LG는 두 자릿수 차(73-62)로 달아났다.

최형찬은 4쿼터에 득점을 올리지 못했지만, 안정적인 볼 핸들링과 넓은 시야로 타마요와 2대2 게임 등 어시스트 2개를 추가했다. 최종 9점(3점슛 : 3/8)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을 기록지에 새겼다.

조상현 LG 감독은 “(최형찬)본인이 열심히 하는 선수다. 내가 기회를 줬다기보다, 스스로 기회를 잘 잡았다. 비시즌 때부터 야간과 새벽에 열심히 훈련했다. 감독으로서는 너무 예쁘다. 경쟁을 통해 잘하면 계속 중용할 것이다. 수비 방향에 대해서 형들이나 코치들에게 물어보는 자세가 좋다”라고 칭찬했다.

[양 팀 주요 기록 비교] (LG가 앞)
- 2점슛 성공률 : 약 64%(29/45)-약 48%(19/40)
- 3점슛 성공률 : 약 33%(8/24)-약 54%(13/24)
- 자유투 성공률 : 약 76%(13/17)-약 75%(6/8)
- 리바운드 : 33(공격 9)-26(공격 6)
- 어시스트 : 21-15
- 스크린어시스트 : 2-1
- 턴오버 : 6-9
- 스틸 : 6-3
- 디플렉션 : 2-3
- 블록슛 : 1-0
- 속공에 의한 득점 : 4-5
- 턴오버에 의한 득점 : 9-5

[양 팀 주요 선수 기록]
1. 창원 LG
- 칼 타마요 : 37분 21초, 34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 1디플렉션 2스틸 1블록슛
- 아셈 마레이 : 32분 25초, 22점 17리바운드(공격 6) 6어시스트 1스크린어시스트 1디플렉션 3스틸
- 최형찬 : 32분 07초, 9점(3점슛 : 3/8) 3리바운드 2어시스트 1스틸
2. 서울 삼성
- 앤드류 니콜슨 : 19분 40초, 27점(3점슛 : 3/5) 5리바운드 1어시스트 1스틸
- 이관희 : 25분 44초, 11점 4리바운드 2어시스트 1디플렉션
- 케렘 칸터 : 20분 20초, 13점 7리바운드(공격 3) 4어시스트 1스크린어시스트

사진 제공 = KB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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