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플' XRP 현물 ETF 거래 임박…"비트코인 '가을' 시즌"[코인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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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제를 앞두고 금, 주식 등 전통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 1000달러대까지 밀렸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46% 하락한 10만 1515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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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RP 현물 ETF, 이르면 13일 거래 시작…체인링크 현물 ETF 출시 가능성도

(서울=뉴스1) 박현영 블록체인전문기자
셧다운 종료 앞두고 10만 1000달러대까지 밀린 비트코인
미국 연방정부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 해제를 앞두고 금, 주식 등 전통 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면서 비트코인(BTC) 가격이 10만 1000달러대까지 밀렸다.
14일 오전 9시 30분 빗썸 기준 국내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보다 0.56% 내린 1억 5338만 2000원이다.
같은 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해외 비트코인 가격은 전날 같은 시간 대비 1.46% 하락한 10만 151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하락세는 셧다운 종료를 위한 하원 표결을 앞두고 자금이 주식, 금 등 전통 자산으로 이동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코인텔레그래프는 "비트코인이 주간 최저치인 10만 1300달러까지 하락했다"며 "이 같은 하락세는 주식 및 금으로의 자금 재유입과 맞물려 나타났다. 다우 지수는 이날 장중 최고치를 새로 썼다"고 분석했다.
미국 백악관은 12일(현지시간) 43일째 이어진 연방정부 셧다운을 끝내기 위한 임시예산안이 하원을 통과하면 이날 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서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 "비트코인 사이클, '가을(Fall) 시즌' 접어들었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들이 비트코인 투자 사이클이 '가을(Fall) 시즌'에 접어들었다며, 겨울에 오기 전에 수익을 실현할 시점이라고 조언했다.
12일(현지시간) 데니 갈린도(Denny Garlindo) 모건스탠리 웰스매니지먼트 애널리스트는 팟캐스트에 출연해 "과거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비트코인 사이클이 '3년 상승 후 1년 하락'이라는 일관된 리듬을 보인다"며 "크립토 윈터(가상자산 겨울)을 대비해 차익을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는 지금 '가을 시즌'에 와 있다"며 "가을은 수확의 시기이므로 지금은 수익을 실현할 때"라고 덧붙였다.
XRP 현물 ETF 거래 임박…체인링크 ETF도 출시될 듯
엑스알피(XRP, 구 리플)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이르면 13일(현지시간) 미국 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할 전망이다.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 블룸버그 선임 ETF 애널리스트는 12일(현지시간) "최초의 XRP 현물 ETF가 이르면 목요일(13일) 시장에 출시될 수 있다"고 했다.
그 근거로는 자산운용사 카나리캐피탈이 지난 10일 밤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폼 8-A'를 제출한 점을 들었다. 폼 8-A는 ETF가 거래소에서 거래되기 전에 제출하는 문서다.
한편 예탁결제청산공사(DTCC) 웹사이트에는 카나리 캐피탈의 ETF 외에도 출시 대기 중인 XRP 현물 ETF 여러 개가 등재돼 있다. 또 비트와이즈의 체인링크(LINK) 현물 ETF도 'CLNK'라는 티커로 DTCC 웹사이트에 등재, 체인링크 ETF도 출시에 가까워진 것으로 풀이된다.
크립토탐욕공포지수, 7개월 만에 최저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크립토탐욕공포지수가 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제공 업체 얼터너티브닷미에 따른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13일 전날보다 9포인트 내린 1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월 9일 이후 최저치다.
투심은 크게 악화해 '극단적 공포' 상태다. 크립토탐욕공포지수는 0부터 100까지 수치로 가상자산 투자 수요를 나타내는 지표로, 100에 가까울수록 수요가 크다는 의미다.
hyun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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