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생가 복원 추진' 서대문구의원, 결국 안건 철회

이실유 인턴기자 2025. 11. 13.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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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해 물의를 빚었던 서대문구의회 김덕현(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이 결국 안건 철회를 결정했다.

앞서 11일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김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이 과반 찬성으로 통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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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 않게 논란이 돼 송구스러운 마음"
"정치적으로 공격 대상 되는 부분은 유감"
김덕현 서대문구의회 의회운영위원장. 서대문구의회 제공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을 발의해 물의를 빚었던 서대문구의회 김덕현(더불어민주당) 의회운영위원장이 결국 안건 철회를 결정했다.

13일 김 위원장은 보도자료를 통해 “의도치 않게 논란이 되면서 여러 우려의 목소리를 듣게 돼 송구스러운 마음”이라며 “자칫 대통령실에까지 부담이 될 것 같아 본회의에 상정되지 않도록 철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11일 서대문구의회 운영위원회에서는 김 위원장이 대표 발의한 ‘이재명 대통령 생가 복원 및 기념공간 조성 건의안’이 과반 찬성으로 통과됐다.

당시 경북 안동시에 위치한 이 대통령 생가 복원 사업을 인근 지역도 아닌 서울 구의회가 추진해 달라는 건의안이 통과되면서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경북 안동 출신인 김 위원장은 제310회 서대문구의회 2차 정례회에서 “안동에 새로운 관광 인프라가 될 수 있다”며 "서울 구의원이지만 미약하게나마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발의 취지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결의안에 대한 진실이 왜곡되는 것을 넘어 정치적으로 흐르고, 잘못된 공격의 대상이 되는 부분에 심히 유감”이라며 “이 부분은 별도로 대처해 나갈 것”이라고도 밝혔다.

이실유 인턴기자 lsy0808@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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