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LA서 초대형 기술 과시… 영화제 상영관 전부 '오닉스'로

장진영 기자 2025. 11. 13.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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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컬버 극장(Culver Theater)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sian World Film Festival, AW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Onyx)' 스크린이 설치된 컬버 극장에서 개·폐막작 상영 및 주요 행사가 진행되며, 삼성전자의 차세대 시네마 기술이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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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 위치한 컬버 극장(Culver Theater)에서 열리는 '제 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삼성전자 제공)

삼성전자가 11일부터 20일까지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컬버 극장(Culver Theater)에서 열리는 '제11회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Asian World Film Festival, AWFF)'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

이번 영화제는 삼성전자가 2017년 세계 최초로 선보인 극장 전용 시네마 LED '오닉스(Onyx)' 스크린이 설치된 컬버 극장에서 개·폐막작 상영 및 주요 행사가 진행되며, 삼성전자의 차세대 시네마 기술이 세계 영화인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은 아시아 30여 개국 이상에서 호평받은 영화를 한자리에 모아 소개하는 국제 영화 축제로, 올해 역시 폭넓은 작품성의 아시아 영화들이 상영된다.

삼성전자는 이번 후원을 통해 시네마 LED 오닉스의 기술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15일에는 '삼성 오닉스: 시네마 경험을 재정의하다'라는 주제로 패널 세션을 개최해 차세대 영화 상영 기술의 방향성을 논의한다.

이 세션에서는 시네마 LED 기술이 감독이 의도한 색감과 밝기를 정확하게 구현하고관객의 몰입감을 극대화하며 기존 프로젝터의 한계를 극복하는 혁신적 대안임을 중심으로 의견이 공유될 예정이다.

삼성 오닉스는 기존 영사기 방식이 아닌 LED 자체 발광 구조로 설계돼 압도적인 명암비와 뛰어난 색 표현력을 구현한다.

또한 화면 전역이 균일한 밝기를 유지해 화면 왜곡 없이 어떤 좌석에서도 동일한 화질을 경험할 수 있어, 영화 제작자의 의도에 가장 가까운 상영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정훈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영화제에 참석한 영화인과 관람객들이 삼성 시네마 LED 오닉스 스크린만이 제공하는 극강의 몰입감을 경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오닉스를 기반으로 영화 산업 전반과의 협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지 참촘(George Chamchoum) 아시안 월드 필름 페스티벌 집행위원장은 "AWFF는 관객에게 최고의 영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삼성과의 협업으로 더욱 높은 수준의 예술성과 시각적 스토리텔링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2017년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점에 첫 '오닉스' LED 상영관이 개관했으며, 이후 부산·수원 등 전국 6개 롯데시네마 지점으로 확대됐다.

또한 올해 4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영화산업 박람회 '시네마콘(Cinemacon)'에서 공개한 오닉스 신제품(모델명 ICD)이 국내 최초로 롯데시네마 신림점 '광음LED'관에 설치되며 관심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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