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활 5년 마무리’ 이주민 “무조건 힘든 것부터 먼저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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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바운드와 스크린, 수비 등 힘든 것들을 무조건 먼저 하겠다."
성균관대 4학년 이주민(195.7cm, F)은 5년 동안 대학 생활을 마무리했다.
이제 14일 열리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이주민은 "저는 간절하게 궂은일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할 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을 하겠다"며 "프로에 간다면 뒷받침을 하는 선수가 되겠다. 리바운드와 스크린, 수비 등 힘든 것들을 무조건 먼저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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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대는 12일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챔피언결정전에서 고려대에게 60-68로 져서 준우승으로 2025년을 마무리했다.
성균관대 4학년 이주민(195.7cm, F)은 5년 동안 대학 생활을 마무리했다. 2021년 입학한 이주민은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해 1년 휴학을 했다.
경기를 마친 뒤 만난 이주민은 “5년 동안 치른 경기들이 주마등처럼 확 지나갔다. 감정이 올라와서 살짝 울었다”며 “대학생활이 길었는데 지금 돌아보니까 짧은 순간이고, 추억이 많다”고 대학생활을 돌아봤다.
이주민은 성균관대 입학할 때만 해도 골밑에서 힘을 실어줄 기대주였다. 하지만, 부상을 당해 2022년을 쉬고 복귀한 뒤 경기감각을 회복하는데 애를 먹었다.
이주민은 “1학년 때 감독님도, 주위에서도 조금만 더 훈련하면 잘 될 수 있다고 했는데 부상을 당한 이후 1년을 통으로 쉬어서 농구도 까먹었다. 그래서 많이 힘들었다”며 “나 자신보다 주위 사람들의 긍정적 영향이 컸다. 조혁재, 이현호 등 주위에서 아킬레스건이 끊어진 뒤 복귀를 하면 슈팅 연습을 도와준다, 드리블 훈련을 시켜준다는 말을 많이 들었다. 거기서 동기부여가 잘 되었다”고 했다.
이날 고려대와 챔피언결정전에서 3쿼터 중반 5반칙 퇴장을 당했다.
이주민은 “내 기량을 더 보여줄 수 있었는데 중간에 나와서 아쉬웠다”고 했다.
연세대와 4강 플레이오프에서 14점 6리바운드를 기록하며 성균관대의 챔피언결정전 진출에 힘을 실었다.
이주민은 연세대와 경기에서 두드러졌다고 하자 “나는 모르겠지만, 주위에서 그렇게 말을 해줬다. 코치님도 그렇게 말씀하셨다”며 “미래가 없다는 말보다는 시키는 걸 열심히 한다면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 말씀을 많이 해주신다”고 했다.
이제 14일 열리는 KBL 신인선수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이주민은 “저는 간절하게 궂은일을 더 많이 하려고 노력할 거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활약을 하겠다”며 “프로에 간다면 뒷받침을 하는 선수가 되겠다. 리바운드와 스크린, 수비 등 힘든 것들을 무조건 먼저 하겠다”고 다짐했다.
#사진_ 점프볼 DB(박상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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