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직장 여성들을 위한 금천어머니회장배테니스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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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를 맞는 금천어머니회장배 대회가 10월 29일과 11월 1일 진행 되었다.
금천구립코트가 6면밖에 안되니 코트에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 팀을 받아 이틀에 걸쳐 대회를 치렀다.
김정은은 "어려울 때 우리 회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매년 이렇게 멋진 대회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금천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테니스코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한 금천구테니스협회와 비트로의 협찬으로 대회를 풍성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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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19회를 맞는 금천어머니회장배 대회가 10월 29일과 11월 1일 진행 되었다. 금천구립코트가 6면밖에 안되니 코트에서 수용할 수 있는 최대 팀을 받아 이틀에 걸쳐 대회를 치렀다.
19년 전에는 직장 여성들이 볼을 칠 수 있는 상황이 그리 좋지 않았다. 이에 직장 여성들이 주말에 운동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하기 위해 만든 금천어머니클럽은 현재 회원수 60명. 대부분 싱글 여성들로 주경야독 하듯이 낮에는 근무하고 밤이면 레슨 및 기량 단련을 위해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매년 회원들이 지역대회 우승은 수도 없이 많고 전국대회 우승자도 많이 배출이 되어 탄탄한 클럽으로 거듭나고 있다.
140여 명이 출전이 이번 대회는 날씨가 변덕스러웠다. 보슬비가 내렸고 그후 무지개가 떠 출전 선수들이 환호하며 잠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기도 했다. 싱글맘으로 어린아이를 키우며 대학원 재학 중인 이샤론은 30대 중반의 금천어머니 회원이다. 이샤론은 죄충우돌하며 결승까지 갔다. 파트너 김정은과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손을 맞췄는데 예선탈락 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파트너십이 기대 이상 발휘되었다. 4강의 고비를 무사히 넘긴 이샤론은 "위기가 와도 파트너 언니의 강인함과 품격 있는 모습을 보면서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를 배우게 되었다"며 "배운 만큼 앞으로 성숙한 테니스인으로 거듭 날 것이며 우승 이상의 기쁜 날이다"고 했다. 김정은은 "어려울 때 우리 회원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며 "매년 이렇게 멋진 대회를 뛸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금천어머니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우승은 수원에서 온 윤재희, 이윤자팀이 했다. 전국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만큼 정확한 발리로 상대의 허점을 파고드는 공격이 돋보였다.
테니스코트를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한 금천구테니스협회와 비트로의 협찬으로 대회를 풍성하게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특히 서울화장품 한정수 대표의 톤업 선크림 협찬은 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진행을 도운 김재명은 "이렇게 힘든 일을 19년간 해온 분들이 존경스럽다"며 "대회를 위해 애쓴 임원진들과 회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고 했다. 모든 행사를 마무리 한 후 쏟아지는 빗방울이 달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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