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입 열었다 “긴 여정 마지막 장식할 하루 밝아”

이선명 기자 2025. 11. 1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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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후회 없이 펼쳐 보이길”
LAFC 12경기 10골 3도움 활약
세리머니를 하고 있는 손흥민. 게티이미지 코리아

손흥민(LAFC)이 수능생까지 챙겼다.

손흥민은 13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긴 여정의 마지막을 장식할 하루가 밝았다”며 “지난 12년 동안, 그리고 그 중에서도 가장 치열했던 시간동안 흘린 여러분의 모든 노력과 땀방울이 진심으로 존경스럽다”고 밝혔다.

이어 “여러분은 이미 스스로의 힘으로 여기까지 온, 가장 대단하고 자랑스러운 사람이라고 생각한다”며 “오늘은 결과에 대한 부담 대신 오직 나 자신에 대한 믿음만 가지고 가보는 건 어떨까”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의 수능생 응원은 계속됐다. 그는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처럼 침착하게 여러분의 실력을 후회 없이 펼쳐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손흥민은 “날이 추운데 춥지 않게 따뜻하게 입고 좋은 컨디션으로 특별한 하루 되길 응원하겠다”며 “모두 수능 대박! 진심으로 응원한다. 다들 너무 고생하셨다”고 했다.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MLS)로 무대를 옮겨 활약하고 있는 손흥민은 현재 12경기에 출전해 10골 3도움을 기록하는 등 LAFC를 강력한 우승 후보로 만들었다. 겨울 휴식기를 맞은 손흥민은 컨디션 관리에 전념하며 다음 시즌과 함께 월드컵을 준비 중이다.

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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