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기 현커 싹 공개됐다‥혼전임신 상철♥정숙→옥순♥영호, 불참 광수 정희는? (나는 솔로)

하지원 2025. 11. 13.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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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28기 출연자들이 근황을 전했다.

11월 12일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ENA, SBS Plus '나는 SOLO' 28기 출연진들의 종영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영호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너무 잘 맞는다는 걸 느꼈고 행복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상철과 인연을 맺어 '나는 솔로' 사상 최초 혼전임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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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

[뉴스엔 하지원 기자]

'나는 솔로' 28기 출연자들이 근황을 전했다.

11월 12일 '촌장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서 ENA, SBS Plus '나는 SOLO' 28기 출연진들의 종영 기념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28기에서는 역대 최다인 6쌍의 커플이 탄생해 화제를 모았던 가운데 출연진들은 방송 이후 실제 커플 여부를 공개했다.

먼저 광수는 딸의 수능 일정으로 현장에 참석하지 못했다. 대신 정희와 영상통화를 통해 두 사람이 현실 커플임을 밝혔다. 광수는 “1일이 언제인지 따로 정한 건 없다. 촬영 때부터 사랑이 싹튼 것 같다”고 말했다.

영자와 영철도 교제 중이다. 영자는 "그 안에서 알아가는 게 쉽지 않아서 나와서 알아보자는 얘기를 했다. 각자 현재 삶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연락하고 지내다가 '만나보자' 마음이 열려서 현재까지 만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옥순과 영호 역시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호는 “현실적인 이야기들을 나누다 보니 너무 잘 맞는다는 걸 느꼈고 행복하게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영숙과 경수는 현실 커플로 이어지지 못했다. 경수는 “영숙 님도 저도 현실적으로 바쁜 부분이 있었고 맞지 않는 부분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숙은 방송에서는 영수를 최종 선택했지만 현실에서는 커플로 발전하지 않았다. 이후 상철과 인연을 맺어 ‘나는 솔로’ 사상 최초 혼전임신으로 화제를 모았다.

정숙은 "영수 님과 밖에서 알아보는 중에 깊은 사이로 발전하진 못하고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남기로 했다. 실의에 빠져있는 시기에 전체 동기모임을 했다"며 "둘 다 안 갈 생각이었는데 영자 언니 설득으로 나갔다가 모두가 다 참석한 장소에서 그날 눈이 맞았던 것 같다. 술이 없었다면 거짓말이고 술 마시다 마음을 확인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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