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독점, 바르셀로나 메시도, 손흥민도 아닌 해리 케인이었다...바르셀로나, 레반�� 방출→케인 1100억 영입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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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가 노리는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었다.
영국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해리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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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바르셀로나가 노리는 선수는 손흥민이 아니었다.
영국 가디언은 12일(한국시각) 독점 보도라며 '바르셀로나가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의 후계자로 해리 케인을 최우선 영입 대상으로 삼았다'고 보도했다.
매체는 '스페인 챔피언인 바르셀로나는 37세인 폴란드 공격수 레반도프스키의 계약이 오는 6월 만료되는 만큼, 32세 잉글랜드 주장 케인을 이상적인 대체자로 보고 있다. 구단은 이번 여름 케인의 바이에른 뮌헨 계약에 포함된 5700만파운드(약 1100억 원)의 바이아웃 조항을 발동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케인은 1993년생으로 젊은 나이는 아니지만, 레반도프스키 이후 공백을 최소화하며 즉시 전력으로 투입할 수 있는 선수다. 가디언은 '케인은 2023년 8월 토트넘에서 바이에른으로 이적한 이후, 113경기에서 108골을 터뜨리며 엄청난 성공을 거뒀다. 올해 9월에는 유럽 5대 리그 소속 클럽 선수 중 21세기 들어 가장 빠르게 100골에 도달한 선수가 되었고, 지난 5월에는 바이에른의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끌며 커리어 첫 트로피를 들어올렸다'며 케인의 득점력은 현재 커리어 최고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케인은 엘링 홀란, 킬리안 음바페를 뛰어넘는 득점력을 쏟아내는 중이다.

문제는 경쟁자들이다. 케인의 전 소속팀 토트넘은 우선 협상권 조항을 보유하고 있어 복귀를 추진할 가능성이 높고, 케인이 이적의사를 밝히며 여러 프리미어리그(EPL) 구단들도 관심을 보일 게 분명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역시 케인 복귀를 원한다는 이야기가 있다. 바르셀로나 입장에서는 이들 사이에서 케인의 마음을 확실히 사로잡을 수 있는 명분이 필요하다.

만약 바르셀로나가 명확한 비전과 우승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다면, 케인에게는 새로운 무대에서 커리어의 마지막 황금기를 보내는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수도 있다. 결국 관건은 바르셀로나가 케인을 설득할 '또 다른 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내세울 수 있느냐다.
가디언 또한 '케인은 지난달 인터뷰에서 2027년 6월까지인 현재 계약을 넘어 바이에른에 남을 가능성도 열려 있다고 밝혔지만, 또 다른 세계적인 명문 클럽에서 뛰며 주요 대회 우승에 다시 도전할 기회는 그를 매혹시킬 수도 있다'며 케인이 우승 기회를 더 중요하게 바라볼 것이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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