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 마천면~서하면 도로, 경관 좋고 볼거리 많은 명소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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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풍경길'(마천면 덕전리~서하면 봉전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뽑혔다.
관광도로 지정은 각 지역 도로관리청이 신청을 하고 국토부가 평가 및 심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함양 지리산 풍경길의 길이는 59.5km다.
국토부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이번 관광도로 선정을 계기로 이곳이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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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 관광지와 연계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 될 전망
경남 함양군의 ‘지리산 풍경길’(마천면 덕전리~서하면 봉전리)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도로로 뽑혔다. 이 길을 이용하는 방문객이 늘어나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13일 국토교통부는 자연경관 등이 우수하고 주변에 볼거리가 많은 도로 6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지난해 10월 관광도로 제도가 시행된 후 처음으로 지정됐다. 이번에 목록에 이름을 올린 곳은 함양 지리산 풍경길을 비롯해 제주 구좌 숨비해안로(구좌읍 김녕리~구좌읍 종달리), 전북 무주 구천동 자연품길(설천면 심곡리~설천면 두길리), 충북 제천 청풍경길(청풍면 도화리~수산면 상천리), 전남 백리섬섬길(고흥군 영남면 우천리~여수시 화정면 백야리), 강원 별 구름길(정선군 정선읍 봉양리~삼척시 도계읍 심포리) 등이다.
관광도로 지정은 각 지역 도로관리청이 신청을 하고 국토부가 평가 및 심의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지난 6월 후보지 공모에서는 35곳이 접수됐다. 이후 국토부는 평가위원회(8~10월)와 도로정책심의위원회(11월)를 거쳐 대상지를 가려냈다.
함양 지리산 풍경길의 길이는 59.5km다. 국도 3, 24, 26호선과 군도 16호선, 지방도 1001호선과 1023호선, 국지도 60호선이 지나간다. 지리산 자락을 따라가는 길은 오도재, 상림공원 등 함양의 대표 관광지로 이어진다. 특히 지곡면 개평 한옥마을과 생태·힐링 자원을 중심으로 연계된 체류형 관광지가 유명하다. 국토부는 이런 점을 고려하면 이번 관광도로 선정을 계기로 이곳이 지역의 지속적 성장을 이끌 것으로 내다본다. 이우제 국토부 도로국장은 “앞으로도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과 지역 역사, 문화를 담은 다채로운 색채의 도로를 지속해 선정할 계획”이라며 “주변의 경관 및 편의시설도 철저히 정비해 누구나 다시 찾고 싶어 하는 명품 도로로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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