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원장 "공유지의 비극, 포용적 자본주의 전환 시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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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인협회가 13일 제13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ESG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주 위원장은 이날 공정거래와 기업 ESG 경영에 대한 조언을 주제로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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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한국경제인협회가 13일 제13차 K-ESG 얼라이언스 회의에서 주병기 공정거래위원장과 함께 ESG 경영 전략을 논의했다.

주 위원장은 “향후에도 윤리적 소비와 포용적인 글로벌 거버넌스를 통해 지속가능한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이뤄야 한다”며 “공정위는 지속가능한 자본주의로의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 K-ESG 얼라이언스 의장은 “‘그린워싱’이라고 불리는 친환경 위장 광고 문제는 경우에 따라 기업 입장에서 억울할 수 있는 이슈”라며 “공정위가 환경관련 표시 및 광고 지침을 개정해 기준을 구체화한 것은 기업 입장에서 예측가능성을 높인 조치여서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기업들이 잘 하고도 오해 받는 경우가 안 생기지 않도록 제도적으로 많이 도와달라”고 덧붙였다.
그는 또 대기업이 글로벌 공급망 ESG 법령 준수를 위해 협력사에 자료를 요청하는 상황에서, 불공정행위로 취급되지 않는 경우를 구체적으로 제시한 것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박원주 (farwide@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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