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스태프 한달 식비만 4천만원, 라면·김밥 먹는 것 못 봐”(배달왔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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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이 스태프들의 식비를 아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한 달 스태프 식비를 묻자, 송가인은 "한창 바쁠 때는 한 달 식비 3,000~4,000만 원씩 나온다. 스태프들이 많이 먹으니까. 한 끼 식사에 거의 60~70만 원씩 먹었다. 그래서 저희 스태프로 오면 다 살이 찐다. 그래서 그전에 뚱땡이 매니저도 20~30kg 쪘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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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송가인이 스태프들의 식비를 아끼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11월 12일 방송된 KBS 2TV ‘배달왔수다’에서 송가인은 남다른 스태프 사랑을 공개했다.
송가인이 매운 닭발을 먹고 당황하자, 이영자는 그 모습이 귀여운 듯 폭소하다 등받이 의자를 부쉈다. 송가인은 “의자 부서졌다. 제 옛날 뚱땡이 매니저 아시지 않나. 매니저가 저희 집 의자를 5개 부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영자 언니가 뚱땡이라는 말인가”라고 장난을 쳤고, 당황한 송가인은 고장난 상태로 다급하게 해명했다. 이영자는 “내가 지금 한 소리하고 싶은데 가인이는 못 건든다. 뒤에 어게인(송가인 팬덤명)이 있다. 팬클럽이 보통 힘이 센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김숙은 “팬들이 대단한 게 나는 이거 보고 깜짝 놀랐다”라며 송가인 팬들의 입이 떡 벌어지는 서포트 도시락 사진을 공개했다. 송가인은 “행사 끝나고 밤 9시~11시 되면 휴게소가 문을 다 닫는다. 그러면 라면밖에 없거나 아예 라면도 없는 데가 있으니까 팬분들께서 밥 먹으라고 항상 음식을 주신다”라고 감사를 전했다.
이영자는 “가인이가 스태프들한테 통이 크더라”고 전했다. 평소 스태프들 식비는 아끼지 않는다는 송가인은 “우리 다 먹고 살자고 하는 짓인데 라면, 김밥 먹는 걸 못 보겠더라”고 답했다.
한 달 스태프 식비를 묻자, 송가인은 “한창 바쁠 때는 한 달 식비 3,000~4,000만 원씩 나온다. 스태프들이 많이 먹으니까. 한 끼 식사에 거의 60~70만 원씩 먹었다. 그래서 저희 스태프로 오면 다 살이 찐다. 그래서 그전에 뚱땡이 매니저도 20~30kg 쪘다”라고 설명했다.
그때 이영자는 “뚱땡이라는 말 안 하면 안 되나? 어게인 때문에 험한 말은 못 하는데 하고 싶은 말 다하는구나”라고 발끈했다. 김숙은 “다 해도 돼. 언니 배부를 때는 안 때려. 밥 먹어야 하기 때문에 주먹 쓸 시간이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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