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개 증권사, 고점 찍어줬다…“5000피 온다” 이 종목 담아라

2025. 11. 13.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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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더중플 - 코스피 불장, 뛰어들어도 될까

「 코스피가 4200선을 돌파하는 등 역대급 ‘불장’이 이어졌습니다. 국내 증시를 못 믿던 투자자들은 ‘나만 돈을 못 버는 것 아닌지’ 불안하고, 이미 수익을 낸 투자자들도 증시가 고점에 다다른 것 아닐까 불안합니다. 과연 코스피 랠리는 계속될 수 있을까요.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구독서비스 ‘더중앙플러스(https://www.joongang.co.kr/plus)’는 지식·정보·인사이트를 한번에 얻을 수 있는 투자 콘텐트를 제공합니다. 오늘 ‘추천! 더중플’에선 11개 증권사 리서치센터장을 통해 코스피가 어디까지 오를지, 어떤 업종이 유망할지 등 개미 투자자의 궁금증을 풀어봤습니다.

지금까지 코스피 랠리는 반도체 ‘빅2’(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이끌어 왔습니다. 과거 반도체 수퍼사이클과 달리 인공지능(AI)과 함께 찾아온 이번 수퍼사이클은 더 길게 이어질 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윤석모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 빅2가 확실한 이익 개선세를 만들고 있고, 코스피 전체 영업이익이 올해 282조원에서 내년 368조원으로 30% 정도 증가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영업이익이 급증하면, 주당순이익(EPS)이 크게 늘면서 주가를 밀어올릴 수 있게 됩니다.

김영옥 기자

국내 증시에서 차지하는 비중을 큰 반도체가 계속 잘 나간다면 코스피 5000 기대감도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백영찬 상상인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반도체를 기간산업으로 보유한 국가는 극소수이기 때문에 코스피도 다른 국가와 차별화될 수밖에 없다”며 내년 코스피 상단을 4750선으로 전망했습니다. 황승택 하나증권 리서치센터장 역시 “연준(Fed)의 금리 인하 이후 풍부한 유동성, 미중 무역 갈등 완화 기대감이 반영돼 내년 상반기까진 우호적 환경이 유지될 것”이라며 “반도체가 끌고 조선·방산이 실적을 받쳐주면 중장기적으로 코스피 5000을 기대할 만하다”고 했습니다.

이처럼 머니랩과 인터뷰한 리서치센터장들은 대체로 국내 증시의 큰 흐름이 우상향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지만, 최근 증시가 한두 차례 크게 흔들렸듯이 조정 국면도 대비해야 합니다. 박희찬 미래에셋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코스피가 단기간에 너무 급하게 상승했기 때문에 조정이 올 가능성은 있다. 정부가 정책을 통해 주식 시장을 빨리 백업(뒷받침)해줘야 버틸 수 있다”고 했습니다. 이 말은 추가 증시 활성화 대책이 나올 경우 국장(국내 주식시장)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얘기도 됩니다. 조수홍 NH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생각보다 증시가 오르는 속도가 빨라 올해 연말보다 내년 6월 고점이 더 높을 것”이라면서 “단기 조정은 있을 수 있지만 속도를 조절하는 성격이고, 근본적 상승 흐름은 유지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지난달 31일 경북 경주시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 참석해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HBM4 반도체 웨이퍼를 선물로 받고 있다. 김성룡 기자


업종별로는 반도체, 조선, 방산(방위산업) 같은 업종은 이미 너무 많이 오른 것 아닌가 불안감이 적지 않습니다. 일단 센터장들은 그간 증시를 이끈 이들 업종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김영일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은 “실적이 뚜렷하게 잘 나오는 반도체·조선·방산은 들고 가야 한다. 기술 진입 장벽이 높고 소수 기업에 과점된 이들 산업이 수혜를 볼 것”이라고 봤습니다.

▶이미 많이 오른 반도체·조선·방산 외에 더 주목해야 할 업종은 무엇일까요.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은 더중앙플러스 구독 후 보실 수 있습니다.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넣으세요.

11개 하우스가 고점 찍었다…“5000피 온다” 이 종목 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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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방산 고점? 진짜는 내년이다…“마스가 핵심” 저평가 된 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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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머니랩〉추천 ‘AI 반도체 사이클’ 투자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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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윤서 기자 nam.yoonseo1@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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