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 28기 현커, 영자♥︎영철→옥순♥︎영호 4커플…정숙♥︎상철 "올해 안에 결혼식"

신영선 기자 2025. 11. 13. 0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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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나는 솔로' 28기에서 정희-광수, 영자-영철, 영호-옥순, '나솔이 부모' 정숙-상철 등 총 4쌍의 현실 커플(현커)이 탄생했다. 

13일 ENA, SBS Plus '나는 솔로' 제작사인 촌장엔터테인먼트 유튜브 채널을 통해 28기 출연자들의 라이브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라이브에 불참한 광수, 정희는 영상통화를 통해 현커 여부를 밝혔다. 

광수는 "제 딸이 내일 수능이라서 부득이하게 참석을 못하게 된 점 죄송하게 생각한다"며 현재 정희의 집에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희의 어깨에 손을 올리며 현커임을 인증한 뒤 최종 선택 때부터 사랑이 시작됐고 현재까지 잘 만나고 있다고 전했다. 

영자는 최종 커플인 영철과의 관계에 대해 "나와서 좀 알아보자는 얘기를 했고 각자 현재 삶에서 어떻게 해야할지 연락을 하면서 지내다가, 사귀진 않고 지내다가 1~2개월 사이에 만나보자고 마음이 열려서 현실 커플로 만나고 있는 중이다"라고 밝혔다. 

최종 선택을 포기한 영식은 "지금은 연애에 대해서 심도 있게 생각할 필요가 있는 것 같다. 딸하고도 얘기를 해봐야 할 것 같고 지금은 솔로다"라고 말했다. 

경수는 "저희는 최종 선택은 했지만 현실에서는 영숙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삶이 바쁘고 해서"라고 말했고, 영숙은 "나가서 다시 한 번 최종 선택으로 현커는 아니다"라고 고백했다. 

영식과 마찬가지로 최종 선택을 하지 않았던 현숙은 "지금은 제 삶에 집중하고 살고 있다. 연애하는 사람은 없지만 아예 닫고 있진 않다"고 전했다. 

영수는 "정숙님과 최종 커플이 되고 나서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한 만남을 이어갔고 서로 좋고 싫음이 아니고 살아가는 결에 차이가 있다는 걸 느끼고 좋은 관계로 남자고 이야기 나눴다. 정숙님이 나솔이 성별을 알려줬을 때 진심으로 축하하고 응원하는 사이가 됐다"고 설명했다.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설이 있는 그는 "저도 어딘가에 인연이 있을 거라고 생각하고 진솔되게 찾아가고 있다. 보안사항이긴 한데 이 자리에서 말씀드리지 못하는 것도 있는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순자는 "저는 사실 제 개인적인 이혼이라는 이슈를 처음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사람들에게 알리게 됐다. 그 이유는 이런 가정환경을 만들어준 게 아이한테 너무 미안해서 숨어 살아야겠다고 다짐을 하고 밝히지 않고 살았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여전히 유자녀의 벽은 높고 아직 아이가 너무 어려서 엄마 손이 많이 필요한 시기라 제 입장에서는 매일 아침, 저녁, 주말 다 통틀어 아이와 시간을 보내도 늘 부족하다고 생각한다. 연애라는 게 쉽진 않았다. 그래서 저는 다시 몽글몽글한 마음 다 접어두고 아이를 열심히 키우면서 지낼 생각이다"라고 털어놨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영호는 "옥순님과 최종 선택을 하고 현실에 나와서 만나서 현실적인 얘기들을 나눴는데 너무 잘 맞아서 너무 행복하게 잘 만나고 있다"며 옥순과 현커라고 밝혔다. 

그는 "실제로 제가 파주 가는 일은 옥순님 딸과 같이 만날 때 가긴 가는데 옥순님이 서울에 오는 게 맛이 들리셨는지 서울에 오고 계셔서 실제로는 옥순님이 자주 와주신다"고 말했다. 

옥순은 달달하고 간지러운 분위기를 잘 못 견뎌 영호가 다정한 말을 하면 틱틱거린 것 같다며 "저희가 사실은 둘째날부터 마음을 확인해서 그 다음부터는 시청자 모드로 재밌게 있었다. 저희가 24시간 중에 4시간 정도만 자고 20시간은 붙어서 얘기를 했다"고 전했다. 

'나솔이 아빠' 상철은 "최종 선택을 끝내고 밖에서 순자님과 연락하면서 지내면서 알아보려고 했는데 계속 만나면서 각자의 쓸 수 있는 시간이나 성향이 맞지 않아서 결국 깊은 인연으로는 이어지지 못했다"고 밝혔다. 

임신 14주인 정숙은 상철과의 만남에 대해 "서로 실의에 빠져 있는 시기에 전체 동기 모임을 하게 됐다. 둘 다 안 가려고 했는데 다른 동기 분들의 설득으로 모두가 다 참석한 자리에서 소위 말해서 눈이 맞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상철이 적극적으로 구애를 했다며 "그때부터 엄청 깊은 사이로 발전했다. 장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4, 5번을 꾸준히 만나게 됐고 남자다운 모습에 저도 점점 반해가고 오빠도 서로를 알아가는 과정에서 나솔이도 운명적으로 축복이 내려온 것 같다"고 말했다. 

결혼식에 대해서는 "출산 예정일이 5월7일이다. 그 이후에 결혼식을 하려고 예정하고 있다가 아기 낳으신 언니들 조언에 따르면 아기 낳으면 더 정신없다고 해서 최대한 빨리 올해 안에 진행하려고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상철, 정숙은 올해 안에 결혼식과 더불어 혼인신고도 할 생각이라며 예식장을 서둘러 구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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