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돈치치 버린 니코 아웃! 냉정한 DAL, ‘유리몸’ AD도 떠나나? 트레이드 소문↑…“현재 가치 최저 수준, 그래도 많이 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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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놀라게 한 루카 돈치치,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
미국 매체 '더 링거'는 "해리슨 단장의 경질은 댈러스가 그를 중심으로 한 팀을 완전히 해체할 준비가 됐음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데이비스는 다음 차례일까? 아마도 그럴 것이다. 다만 그의 트레이드 가치는 NBA 데뷔 후 최저 수준이기에 조금 더 기다려야 한다. 그럼에도 그를 원하는 팀은 많을 것이다. 건강했을 때의 데이비스는 NBA 최고 빅맨 중 하나이며 팀 레벨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재능을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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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를 놀라게 한 루카 돈치치, 앤서니 데이비스 트레이드. 그 중심에 있었던 니코 해리슨 단장이 댈러스 매버릭스로부터 경질됐다.
댈러스는 그동안 많은 비판, 비난 여론에서 해리슨 단장에 대한 신뢰를 드러냈다. 그러나 올 시즌 최악의 성적을 내는 상황에서 인내심을 바닥을 보였다. 결국 해리슨 단장은 떠나게 됐고 댈러스는 새로운 변화의 시작점에 섰다.
물론 댈러스는 쿠퍼 플래그를 얻으면서 일단 미래는 확보한 상황이다. 다만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이 많지 않아 리빌딩을 하기에도 애매하다. 결국 지금 전력으로 ‘윈 나우’가 되지 않는다면 방법은 단 하나, ‘유리몸’ 데이비스를 트레이드하는 것이다.

물론 데이비스를 원하는 팀이 많다고 하더라도 그만큼 많은 것을 바랄 댈러스이기에 전체적인 협상이 원활하지는 않을 것이다. ‘더 링거’는 ‘약간 미친’ 시나리오를 꺼내며 댈러스가 데이비스 트레이드를 시도할 만한 팀들을 언급했다.
가장 먼저 새크라멘토 킹스다. 데이비스를 보낸 후 잭 라빈, 키온 엘리스, 그리고 2027년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 것이다.

다음은 시카고 불스다. 데이비스와 디안젤로 러셀을 붙여 니콜라 부세비치, 케빈 허터, 코비 화이트, 그리고 2029년 비보호 1라운드 지명권을 얻는 트레이드다.
‘더 링거’는 “댈러스는 데이비스의 장기 계약을 덜고 부세비치, 허터, 화이트를 받으며 장기적인 재정 부담을 피할 수 있다. 다음 시즌 세컨 에이프런을 넘어 9000만 달러의 세금을 내야 할 가능성이 있기에 단기적 유연성이 절실하다. 또 신인 지명권 회수도 귀중하다”며 “시카고는 건강한 데이비스가 필요한 팀이다. 아마 데이비스의 이름값을 쉽게 외면하기 힘들다. (조시)기디, (마타스)부젤리스가 지금처럼 성장한다면 데이비스와의 조합은 리그 경쟁력에 큰 도움이 된다”고 전했다.

이 트레이드는 결국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데이비스로 토론토의 골밑을 보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물론 배럿과 같은 핵심 전력을 내주는 건 큰 타격이지만 말이다.
다만 해리슨 단장이 떠난 댈러스가 이 정도로 데이비스를 내줄 수 있을지는 알 수 없다. ‘더 링거’ 역시 “새 경영진이라면 훨씬 더 높은 가치를 요구할 가능성이 크다”고 바라봤다.
이외에도 샬럿 호네츠, 디트로이트 피스톤스 등이 언급됐다. 특히 디트로이트로 향한다면 케이드 커닝햄과 함께 막강한 원투 펀치가 될 수 있다. 그들은 동부 컨퍼런스의 강자로 올라섰고 내주는 게 적지 않더라도 충분히 해볼 만한 투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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