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도, 미래도 암울' 새크라멘토, 결국 칼 뽑나? 빅3 모두 트레이드 매물 예정

이규빈 2025. 11. 13.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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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체적 난국, 새크라멘토가 전면 리빌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 지역 기자 '데이브 카마이클'은 12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새크라멘토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나설 것이고, 잭 라빈과 더마 드로잔, 도만타스 사보니스 등도 트레이드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새크라멘토의 전면 리빌딩은 기정사실이고, 시점이 관건인 상황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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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이규빈 기자] 총체적 난국, 새크라멘토가 전면 리빌딩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새크라멘토 지역 기자 '데이브 카마이클'은 12일(한국시간) 새크라멘토 킹스의 소식을 전했다.

바로 새크라멘토가 12월부터 본격적으로 리빌딩에 나설 것이고, 잭 라빈과 더마 드로잔, 도만타스 사보니스 등도 트레이드 매물로 나올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충격적인 소식이지만, 놀라운 소식은 아니다. 새크라멘토는 현재 3승 8패로 서부 컨퍼런스 13위에 위치했다. 시즌 초반이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은 어렵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유는 경기력이 너무나 심각하기 때문이다. 새크라멘토는 공수 모두 처참한 모습으로 시즌 내내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이고 있다.

이는 새크라멘토 수뇌부의 잘못된 선수단 구성 때문이다. 현재 새크라멘토 로스터에는 경기를 조율할 포인트가드가 없다. 오프시즌에 러셀 웨스트브룩과 데니스 슈로더를 영입했으나, 웨스트브룩은 3&D로 활용하고 있고, 슈로더는 경기 조율에 장점이 있는 가드가 아니다.

이렇다 보니 새크라멘토의 공격은 드로잔, 라빈, 말릭 몽크의 일대일 공격으로 끝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당연히 유기적인 조직력이 나올 리가 없다.

더 큰 문제는 수비다. 공격은 드로잔과 라빈 등의 개인 기술로 득점은 올릴 수 있으나, 수비는 잘하는 선수 자체가 드물다. 그나마 키온 엘리스, 키건 머레이 정도가 있으나, 머레이는 장기 부상으로 아직 시즌 데뷔도 하지 못했고, 엘리스는 같은 포지션에 선수가 많다 보니 많은 출전 시간을 가질 수 없다. 새크라멘토의 평균 실점은 123.7점으로 전체 28위, 수비 레이팅도 121.5로 전체 27위다. NBA 최악의 수비팀으로 봐도 무방하다.

즉, 새크라멘토는 수비는 엉망인데, 공격도 조율할 선수가 없어 개인플레이만 반복되는 악순환이다.  

새크라멘토의 전면 리빌딩은 기정사실이고, 시점이 관건인 상황으로 보인다. 만약 새크라멘토 핵심 선수들이 트레이드 시장에 나온다면 엄청난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일단 사보니스는 NBA를 대표하는 빅맨으로, 평균 더블더블을 손쉽게 기록할 수 있는 선수다. 공격에서 스크린과 핸드오프 플레이가 좋기 때문에 3점슛이 약하지만, 현대 농구에 어울리는 빅맨이다. 이번 시즌에도 평균 15.8점 13.3리바운드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라빈과 드로잔도 기량은 훌륭하다. 라빈은 슈터 유형의 득점원이 필요한 팀에 어울리는 조각이고, 드로잔도 확실한 해결사가 필요한 팀이 원할 수 있다. 라빈은 이번 시즌 평균 23.9점 3.4어시스트, 드로잔은 평균 20.5점 3.5어시스트를 기록하고 있다.

과연 위기의 새크라멘토가 과감한 결단을 내릴 수 있을까.

#사진_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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