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동료들이 선물한 마지막 기회… '맨유 전력 외 선수' 말라시아, 1군 스쿼드로 복귀한다

김태석 기자 2025. 11. 1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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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던 타이렐 말라시아의 1군 복귀를 허락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 는 아모림 감독이 선수단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내내 1군 명단에서 제외됐던 말라시아를 다시 불러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아모림 감독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와 함께 말라시아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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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후벵 아모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이 '전력 외 선수'로 분류됐던 타이렐 말라시아의 1군 복귀를 허락했다.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는 아모림 감독이 선수단의 의견을 수렴한 끝에, 2025-2026시즌 개막 이후 내내 1군 명단에서 제외됐던 말라시아를 다시 불러올리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말라시아는 2022년 여름 페예노르트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했지만, 부상과 부진으로 제대로 자리 잡지 못했다. 첫 시즌에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고, 2023-2024시즌에는 무릎 부상으로 시즌을 통째로 날렸다. 이후 자신을 영입했던 에릭 텐 하흐 감독이 떠나고 아모림 감독 체제가 시작되면서 입지는 완전히 사라졌다.

아모림 감독은 2025-2026시즌을 앞두고 제이든 산초,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마커스 래시포드, 안토니와 함께 말라시아를 전력 외 선수로 분류했다. 언급한 네 선수는 이미 임대나 완전 이적으로 팀을 떠났지만, 말라시아만은 이적이 무산돼 2군에 머물렀다.

그러나 최근 선수단이 그의 태도와 훈련 집중력을 높이 평가하면서 상황이 달라졌다. 아모림 감독은 "선수들이 말라시아의 노력과 자세를 높게 샀다. 팀 내부의 신뢰가 복귀를 이끌었다"고 밝혔다.

말라시아는 부상 이전의 기량을 회복할 경우, 왼쪽 풀백과 윙백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이다. 하지만 입단 3년이 지나도록 확실한 인상을 남기지 못한 만큼, 이번 복귀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의 마지막 기회가 될 가능성이 크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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