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방암 파티' 참석 조세호, 박미선에 사과…"만남 조심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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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파티' 참석으로 논란이 된 방송인 조세호(43)가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58)에게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올 초 유방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등장해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포옹을 나누고 자리에 앉은 박미선은 바뀐 패션 스타일에 대해 "이탈리아에 유학 갔다 온 섬유 디자이너 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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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파티' 참석으로 논란이 된 방송인 조세호(43)가 유방암 투병 중인 개그우먼 박미선(58)에게 사과했다.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올 초 유방암 투병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삭발에 가까운 짧은 머리로 등장해 건강을 회복 중인 근황을 전했다.
유재석, 조세호와 포옹을 나누고 자리에 앉은 박미선은 바뀐 패션 스타일에 대해 "이탈리아에 유학 갔다 온 섬유 디자이너 같지 않냐"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면서 "이 머리에 맞춰 옷 스타일도 바꿔봤다"고 덧붙였다.
이어 헤어스타일에 대해 설명하던 박미선은 조세호 표정이 어두운 점을 언급했다. 조세호는 "선배를 오랜만에 뵙는데 죄송해서"라며 "최근 참석한 행사 때문에 선배님과 만남이 조심스러웠다. 진심으로 사과 말씀드린다"고 했다.
조세호는 "이번 일을 계기로 (유방암에 대해) 더 크게 인식하려고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미선은 "(조세호가) 마음고생했는지 살이 좀 빠졌다"면서 "이제 됐으니까 시원하게 웃어 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조세호는 지난달 W코리아가 개최한 '제20회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자선 행사'에 참석했다. 이 행사는 취지와 달리 명품을 걸친 연예인들이 술 마시며 공연을 즐기는 초호화 행사로 진행돼 대중의 뭇매를 맞았다.
김소영 기자 ks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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