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위고비 권유에도 포기…"바늘 못 찌르겠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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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준현이 '라디오스타'에서 다이어트에 실패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져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준현이 최근 다이어트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한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김준현은 의사에게서 다이어트 주사 권유를 받았지만, 바늘을 찌르는 게 무서워 포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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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코미디언 김준현이 '라디오스타'에서 다이어트에 실패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재능 아이비리그' 특집으로 꾸며져 지현우, 아이비, 김준현, 김규원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김준현이 최근 다이어트 기회가 있었지만, 실패한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모았다. 김준현은 의사에게서 다이어트 주사 권유를 받았지만, 바늘을 찌르는 게 무서워 포기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김구라가 "동시에 10대 찌를 수도 있어, 뭘 그래!"라고 소리치자, 김준현이 "통증은 같다! 모기가 찔러도 탁 잡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준현은 강제력이 필요하다는 생각에 다이어트 광고를 시도하려 했지만, 요요 걱정으로 다이어트 광고도 포기할 수밖에 없었다고 고백했다.
한편, MBC '라디오스타'는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 해제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hanap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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