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치치 트레이드’ 후폭풍 끝내 못 견뎌…댈러스, 단장 니코 해리슨 전격 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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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댈러스 매버릭스 가 '루카 돈치치 트레이드' 이후 이어진 부진과 팬들의 거센 반발 속에 결국 단장 니코 해리슨을 해임했다.
해리슨은 2021년 단장 취임 후 2022년 팀을 서부 콘퍼런스 결승, 2024년엔 NBA 파이널 로 이끌며 유능한 프런트로 평가받았다.
트레이드 직후부터 댈러스 홈구장 앞에서는 "니코를 해고하라(Nico Out)" 시위가 이어졌고, 경기장 안에서도 같은 구호가 터져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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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단은 12일(한국시간) 공식 성명을 통해 “해리슨 단장을 전격 경질하고, 마이클 핀리 선수 지원부 부사장과 맷 리카르디 부단장이 임시로 팀 운영을 맡는다”고 발표했다.

댈러스는 그 대가로 앤서니 데이비스 를 영입했지만, 그는 잦은 부상으로 사실상 ‘개점휴업’ 상태다. 시즌 초반 종아리 부상에 이어 최근에는 결장만 늘어가고 있다.

부상 악재도 겹쳤다. 데이비스 외에도 카이리 어빙 이 전방십자인대 부상으로 시즌 복귀가 불투명하고, 신인 쿠퍼 플래그(전체 1순위) 는 아직 리그 적응 중이다.
ESPN에 따르면, 구단주 듀몬트는 해리슨의 “돈치치와 연장 계약은 위험하다”는 설득에 따라 트레이드를 승인했지만, 이후 사석에서 “그 결정은 후회한다”고 털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듀몬트는 팬들에게 “2025-2026 시즌은 아직 길다. 우리 선수들은 승리를 위해 헌신하고 있다”며 “이 결정이 팀의 변화를 이끌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 출처: Imagn Images, AFP 연합뉴스.
최대영 rokmc117@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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