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대학농구 U-리그 4년 연속 통합 우승…MVP 문유현
오명언 2025. 11. 12. 22:50
![고려대, 대학농구 U-리그 4년 연속 통합 우승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 인스타그램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1/12/yonhap/20251112225056023opzq.jpg)
(서울=연합뉴스) 오명언 기자 = 고려대가 성균관대를 꺾고 한국대학스포츠협의회(KUSF) 대학농구 U-리그에서 4년 연속 남자부 통합우승을 달성했다.
주희정 감독이 이끄는 고려대는 12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 체육관에서 열린 2025 KUSF 대학농구 U-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에서 성균관대를 68-6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고려대는 4년 연속 정규리그와 챔피언결정전을 모두 휩쓰는 통합우승을 이뤘다. 챔피언결정전에선 5년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날 고려대는 전반을 41-28로 마치며 기선을 제압했고, 4쿼터 들어 살아난 성균관대의 추격을 끝까지 막아내며 승리를 거뒀다.
16점 7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에 앞장선 고려대 가드 문유현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회 최우수선수(MVP)에 올랐다.
문유현은 2022년 이 대회 MVP인 문정현(kt)의 친동생이다.
오는 14일 KBL 신인 드래프트에 참가하는 문유현은 올해 '최대어'로 평가 받으며 전체 1순위 유력 후보로 꼽힌다.
고려대에서는 문유현 외에 양종윤이 11점을, 이동근과 유민수가 각각 10점을 넣으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성균관대에서는 강성욱이 16점 8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분전했다.
cou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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