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박미선에 ‘유방암 파티’ 참석 사과 “만남 조심스러웠다”(유퀴즈)

서유나 2025. 11. 12.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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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조세호가 방송인 박미선에게 정식 사과했다.

1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8회에는 암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미선은 조세호의 숙연한 표정에 "지금 재밌자고 얘기한 건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조셉 입꼬리 내리지 마라"고 잔소리 했다.

이후 박미선의 '유퀴즈'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티의 참석자인 조세호도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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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방송인 조세호가 방송인 박미선에게 정식 사과했다.

11월 12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318회에는 암투병으로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앞서 돌연 활동을 중단했던 박미선은 이날 밝은 미소와 함께 등장했다. "올해 딱 하나 하는 스케줄이 이거"라고.

박미선은 머리를 짧게 자른 모습이었고 유재석은 "누나 되게 멋있다. 웃음 들으니까 너무 좋네"라며 반색했다. 박미선은 "한번 안아봐야겠다"며 조세호와 유재석을 꼭 안아줬다.

박미선은 "제가 화장을 했잖나. 거울을 보는데 너무 낯선 거다. 화장을 10개월 만에 한 거고 꾸며 입고 나온 게 10개월 만이라 너무 어색하고 낯설더라. 되게 이상했다. 많은 분들이 보시고 너무 놀라실까 봐. 파격적인 모습으로 나와서. 가발이라도 쓰지. 용감하게 나온 거다. 머리를 쇼트 커트 한 줄 아시는데 자란 거다. 완전 민머리였다가 지금 좀 자란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박미선은 조세호의 숙연한 표정에 "지금 재밌자고 얘기한 건데"라고 말했고 유재석은 "조셉 입꼬리 내리지 마라"고 잔소리 했다.

이에 조세호는 "오래만에 봤는데 죄송해서. 최근에 저의 어떤 참석에 진심으로 사과 말씀 드리고 싶고 그 이후로 선배님과의 만남에 조심스러웠다. 같이 만나는데 그래서 이번 기회에 저도 좀 더 크게 인식하려고 하고 있다"고 사과했다. 박미선이 "맞다. 마음 고생했나 보다. (볼살이) 빠졌네"라며 외려 걱정하자 조세호는 "이제 저도 시원하게 웃겠다'고 말하며 분위기를 부드럽게 풀었다.

한편 지난 10월 15일 서울 광화문 포시즌스 호텔에서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W Korea)가 주최하는 유방암 인식 향상 캠페인 'Love Your W 2025' 행사가 진행됐다. 유방암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관련 기금을 마련하는 취지의 해당 행사는 벌써 20회를 맞이했으나, 올해에는 행사 직후 공식 계정에 술자리를 즐기거나 화려한 포즈를 취하는 연예인들의 영상이 다수 올라오고 투명하지 않은 기부 과정이 도마 위에 오르면서 연예인 사교 파티로 변질 된 것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다.

또한 초대장에 해당 파티가 '유방암 파티'로 표현된 것이 알려지며 비난 여론은 거세졌다. 이후 박미선의 '유퀴즈' 출연 소식이 전해지면서 파티의 참석자인 조세호도 대중의 비판을 받았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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