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마 23점' 한국도로공사, 정관장에 3-0 완승…6연승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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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가 6연승을 질주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21) 완승을 거뒀다.
한국도로공사의 모마는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 15-14로 1점 차 앞선 상황에서 상대 범실, 이지윤의 블로킹과 오픈 득점, 이예은의 서브에이스로 19-14를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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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6연승을 질주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2일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 원정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22 25-23 25-21)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6연승을 달린 한국도로공사는 6승 1패(승점 16)를 기록, 1위를 굳건히 지켰다.
반면 정관장은 3승 4패(승점 7)로 5위를 유지했다.
한국도로공사의 모마는 양 팀 최다인 23점을 올리며 승리를 이끌었다.
정관장에선 자네테가 17점으로 고군분투했지만 패배를 막기엔 역부족이었다.
한국도로공사가 기선을 제압했다. 한국도로공사는 1세트 2-6으로 뒤진 상황에서 상대 범실과 타나차, 강소휘, 김세빈의 득점으로 무려 7점을 연달아 올리며 9-6으로 리드를 잡았다. 정관장도 추격을 시작했다. 이어진 9-13에서 박은진, 이선우, 정호영이 4점을 합작하며 승부를 13-13 원점으로 돌렸다.
이후 팽팽한 접전 끝에 한국도로공사는 모마의 공격 득점으로 세트 포인트에 도달했고, 김세빈이 블로킹으로 쐐기를 박으면서 1세트를 25-22로 선취했다.
2세트 초반 분위기를 주도한 건 정관장이었다. 정관장은 10-10 동점에서 내리 6점을 따냈고, 16-10까지 격차를 벌렸다. 이어진 16-11에선 자네테, 이선우, 박혜민이 3점을 추가하며 19-11까지 달아났다.
그러나 한국도로공사도 쉽게 포기하지 않았다. 13-21로 크게 밀린 상황에서 연속 5득점하는 등 추격을 시작했다. 특히 21-23 승부처에선 모마가 3점을 올리는 등 활약했고, 상대 범실까지 나오면서 25-23 역전에 성공했다.
기세를 탄 한국도로공사가 경기를 끝냈다. 한국도로공사는 3세트 15-14로 1점 차 앞선 상황에서 상대 범실, 이지윤의 블로킹과 오픈 득점, 이예은의 서브에이스로 19-14를 만들었다. 이후 선수단이 고르게 득점하며 점수 차를 유지했고, 강소휘가 시간차 공격으로 3세트를 25-21로 마무리했다.
[스포츠투데이 신서영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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